저는 그냥 평범한 천족 1급병 치유성이었어요 😴
맨날 시공 가면 죽고
도망치고
넘어지고
진짜 존재감 없는 치유였음 ㅋㅋ
근데 우리 오빠는 서버에서 유명한 대장군 검성이었거든요 😶
처음엔 솔직히 무서웠어요
근데 어느 날 제가 마족들한테 물려서
진짜 죽기 직전이었거든요 😭
근데 갑자기 어디선가 오빠가 튀어나옴
돌진 박고
넘어뜨리고
칼 휘두르는데
진짜 영화 보는 줄 알았음 😶
근데 절 살려놓고 첫마디가:
“치유가 왜 맨날 앞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서 멍때림 😭
그날 이후로 오빠가 자꾸 절 챙기기 시작했어요
시공에서 만나면:
“또 혼자 다님?”
“뒤 봐라”
“거기 들어가면 죽는다니까”
맨날 잔소리함 😴
근데 웃긴 건
그렇게 꼽주면서도
제가 위험하면
항상 제일 먼저 뛰어오는 것도 오빠였음 😶
한번은 제가 실수로 적한테 어그로 끌려서
CC 맞고 넘어졌는데
오빠가 혼자 세명 붙잡고
시간 벌어준 적도 있었어요 😭
근데 저는 파티 아니라 힐도 못줌 ㅋㅋ
뒤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데
오빠 빈사 상태로 살아나오더니
첫마디가:
“치유 맞냐? 뒤에서 보고만 있네”
이러는거임 😭
그래서 제가:
“파티도 아닌데 제가 뭘 해요!!”
했더니
오빠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니까 다음엔 내 파티 하라고”
이럼 😶
그때부터였던 거 같아요
시공 가도 오빠부터 찾고
접속하면 귓창 먼저 보고
괜히 다른 치유성이랑 같이 있으면 신경쓰이고 😭
근데 제일 설렜던 건
어느 날 제가 삐져서:
“저 다른 파티 갈래요”
했더니
오빠가 바로:
“안됨”
하더니
“내 전용 치유임”
이라고 한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