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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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19:23
조회: 2,616
추천: 13
안녕하세요 아리엘 서버 도하입니다.안녕하세요. 아리엘 서버 도하입니다. 최근 저에 관한 게시글과 공개 채팅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뭐라고... 개인적인 관계와 대화를 공개적으로 다투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미 여러 이야기가 오르내린 만큼 사실인 부분과 제 입장을 구분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받은 도움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분과 저는 시청자와 스트리머로 알게 됐고, 함께 아이온2를 하면서 굉장히 친해졌습니다. 그러다 제가 일이 바빠 게임에 소홀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4월 초중순쯤 저에게 계정을 열어달라 하셨고, 저는 계정 공유는 불편하다며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거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3주 동안 저에게 계정을 열어달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5월 초 고민 끝에 계정을 열어드렸습니다. (이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어차피 저는 게임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가져갈 거 있으면 가져가시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당시에는 그만큼 친했고 믿었던 분이거든요. 그리고는 유튜브를 다시 활발하게 하기 전까지는 게임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접을까 생각도 하고 있었던 시기라 굳이 힘들게 도와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몇 차례 말씀도 드렸습니다. 하지만 ‘나는 도하한테 도움이 되는 게 행복하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며 꾸준히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분과 같이 게임하는 동안,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신 건 사실입니다. 한 번도 당연하게 생각한 적 없고 늘 감사하게 생각했구요. 하지만 그런 도움을 떠나서, 긴 시간 동안 일에 대한 고민이라든가 다양한 대화들 또한 나눴고, 그 과정에서 저는 그분을 정말 좋은 분, 친한 친구로 생각했습니다. 그분께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위장 친구 행세를 했던 것도 전혀 아닙니다. 그런 거였으면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가려고 했지 차단하지 않았겠지요. 그런 분과 틀어지게 된 이유는, 관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갈등과 부담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분은 제 인간관계에 간섭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혹여라도 제가 그분이 싫어하는 분과 어울리면 저에게 상대방에 대한 험담을 하고, 제가 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저를 원망하며, ‘도하님과는 성격이 너무 달라서 친구 못할 것 같네요.’ 라며 친삭을 하셨습니다. 정확한 횟수는 세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횟수가 8개월 동안 십수 번은 넘어갈 것입니다. 대부분은 위와 비슷한 이유로 저는 늘 친삭 당했고, 그러고 나면 하루 이틀 내에 ‘자기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다시 친구하고 싶다.’라며 연락이 오곤 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그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거니까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며 그분의 사과를 받아줬습니다. 그렇게 8개월간 같은 패턴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레기온에서 영입 제안이 왔습니다. 저는 활동은 없지만 군단장이라 옮기기 난처한 입장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흔쾌히 다같이 와도 된다고 해주시더군요. 제가 레기온 관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곧 이런 연락이 왔다며 디스코드 메시지로 그분께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저에게 갑자기 해당 레기온의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 소문이 별로다, 누구누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둥, 그러다 갑자기 저에게 연락해 온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제게 연락해 오신 분께 직접 연락을 합니다.
대화 시작에 저를 보고 있다고 하셨는데 같이 있지도 않았고(저는 그분의 나이, 거주지, 직업 다 모릅니다.), 계정 주인은 제가 확실하며, 연락 주신 분께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한 걸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하던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그분은 제가 그 레기온에 가는 걸 반대하며 다른 레기온을 알아보자는 둥, 다른 분들은 그 레기온으로 보내고 둘이 다른 데 가자는 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로 가고 싶다고 제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저를 또 친삭하셨고, 이 과정에서 비탄 트라이를 앞두고 짜두었던 고정 공대 참여를 번복하셨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상황에 지친 제가 ‘친구로는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전처럼 가깝게 지내고 싶진 않다.’, ‘친구 사이에도 선이 필요한 것 같다.’ 라고 단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날 저녁 디스코드로 메시지가 왔습니다. 그 메시지는 다음날 늦은 오후까지 이어졌습니다. 수십 통의 메시지는 모두 예전처럼 지내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끝내 거절했고, 그러자 그분께서 자기는 ‘나만의 도하’가 필요했던 것 같다며 저에게 잘 지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더이상은 친구로 지내기 힘들 것 같다 판단했고, 그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차단했습니다. 틀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입장 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차단 이후, 디스코드 외의 다른 연락수단으로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퍼플톡, 오픈카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답장을 하지 않으니 새벽 한 시즈음, 제 공대 오픈 카톡방에 들어오셔서 저를 멘션하셨습니다. 이메일 확인하고 내용을 이행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바로 이메일을 확인했습니다. 3통의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답장하지 않았지만, 그 후에 2통의 메일이 더 옵니다. 내용 전문을 캡쳐해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한 통은, 이따금 생각나면 방송 보러 가겠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이쁘신 도하님. 이라는 짧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오전, 한 통의 메일이 더 옵니다. 장문으로 또 저를 원망하고 비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메일에 답장하지 않았고 그분의 메일 주소 역시 차단했습니다. 이메일 주소 계정 아이디까지 변경했습니다. 저에게 연락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차단하고 대응하지 않으니 며칠 뒤 ㅂㅅㄱ라는 이름으로 인벤에 저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분의 지인이라는 분께서 쓰신 글이었고, 저는 딱히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무시했습니다. 그러자 본인이 직접 인벤과 아이온2 사이트에 저격글을 올렸더군요. 진무기 또다른 물소가 만들어준 게 분명하다고 아니면 키나 빌려서 했을 거라고 하셨죠? 제 돈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옮긴 레기온에서 여왕벌 짓하고 있다고요? 가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이제 막 적응해 가며 천천히 익숙해져 가는 중입니다. 겪은 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시고 저에 대한 글이 올라왔을 때도 저를 배려해 주신 따뜻한 분들이십니다. 또한 최근 글을 보니 제가 20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것처럼 대댓글을 다셨던데, 저에게 20만원과 함께 10만원은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총 30만원을 보내주셨었죠. 차단한 당일 정확히 30만원 보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그분이 편집을 도와주신 건 사실입니다.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낸 것도 맞습니다. 다만 잘려 나간 앞뒤 대화 내용과 이어지는 유튜브 편집 제안 맥락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분은 제가 뭐든 혼자서 해내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필요없는 것 같다며 우울하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도하한테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다.’, ‘자기는 무쓸모다.’ 이런 식으로 무기력해 하시길래, 제가 ‘쓸모ㅇ!’ 라고 하면서 ‘그럼 나 유튜브 편집 힘든데 도와줄래?’ 라고 이야기를 꺼내게 된 것입니다. 그 뒤의 대화에도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렸습니다. 편집은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니 해보고 힘들면 안 해도 된다. 언제든 런쳐도 된다고요. 이후 제가 직접 편집하는 방법을 알려드렸고, 편집을 도와주시는 과정 속에서도 힘들지 않냐고 정말 안 해주셔도 된다. 라는 말을 몇 차례 드렸습니다. 분명 제가 잘못한 부분과 사실인 부분도 있지만 그분께서 올리신 내용 중 상당 부분은 그분의 일방적인 추측과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한 내용들입니다. (특히, 특정 인물이 여미새라고 언급한 건 정말 황당합니다. 그분은 전혀 그런 분이 아닙니다.) 현재 저는 제 사진이 포함된 사적 대화 공개와 커뮤니티 및 채팅에서 저를 특정하고 ‘쓰레기’, ‘여왕벌’ 등의 지나친 표현들에 대한 법적 판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글, 채팅, 동영상, 대화자료를 보존하고 있으며, 다투는 사실관계는 원문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수사기관에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최근 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올리신 걸 확인했습니다. ======해당 내용 스크린샷 발췌 첨부======
============================== 최근 글에서 고소가 오면 '어떤 대가가 돌아가는지 보여드리겠다'는 표현과 디스코드 대화 공개에 관한 언급도 확인했습니다. 친했을 때 나눈 사적인 대화가 이미 공개된 상황에서 추가 공개에 대한 협박의 말씀이 유감스럽습니다. 저는 사적인 대화를 공개하는 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해당 문구는 앞뒤 내용과 함께 보존했으며, 그 법적 의미 역시 상담과 필요한 절차를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인 대화 내용이나 제 이야기가 커뮤니티의 흥미로운 가십으로 소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와 지인, 레기온 구성원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재유포는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갈등으로 피로를 드려 죄송합니다. 제 입장은 이 글로 설명드리고, 이후에는 반복적인 공개 공방을 이어가지 않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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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