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오픈하고 두달지나서 시작했다

과거 아이온1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나의20대를 다 가져다 바쳤던 게임이었지만
뜬금없는 무료화선언과 동시에 리플라이라는 희대의 개 비응신 패치...
그때조차도 대가리 깨져서 뽑기한다고 돈 꼴아박다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고 아이온은 추억속에 묻었다

그리고 이후 리니지m
너도나도 할것없이 다들 재미있다는 말에속아
또 변신뽑기하다가 가랑이 찢어지고
다시는 엔씨겜하면 내가 비응신이다 했지

아이온2
출시전부터 난 엔씨의 악귀였기에 절대 믿지않아
이새끼들은 뒤통수 전문이잖아?
주변에서 아2하자는사람들에게도
엔씨를믿냐? 개호구야?
리니지m과 비슷한 시스템을 예를들며 극구 말렸다
이해도=문양
보급의뢰=컬렉션
그외에도 전강이니 등등 몇몇개가 너무 비슷해서 시작할 엄두도차 나지 않았다
그렇게 2달이 흘렀는데 아2하자던 지인들
너무재미있게 하고있고 과거의 엔씨랑 다르다
물온도 올리면 접으면 돼지 뭘 그리 겁내냐
결국 설득당하고 나도 또다시 엔씨의 개가 돼었다

그렇게 몇달 너무즐겁게 즐겼다

하지만 이번엔 과금으로써의 통수가 아닌
한국서버를 테스트서버로써 이용해왔다는
새로운 초식의 뒤통수를 맞았다

그렇다 나는 알면서도 당한 대가리 깨진 엔씨의 개다

글로벌서버라고 다를까?
무슨 뒤통수가 기다리고있을까?
믿음이 1도없는 엔씨라는 회사에서 낸 게임
1년가까운시간을 하수구에 쳐박는 회사
무엇을 믿고 플레이할수있을까?

이제 나에게 남은 선택지는 두가지 인것같다

여전히 대가리 깨진 엔씨의 개로써 테섭에서 놀거나
조금이라도 대가리 봉합하고 엔씨를 떠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