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글에 추천이 많이 달려서 놀랐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추천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보신 것 같고, 박제는 성공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원래는 매일같이 인벤에다 박제할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좋은 내용이 아니다보니 눈쌀 찌푸릴 분들 많을 것도 알고 무엇보다 TeLa 이분 수준이 제가 생각한 것 보다도 지하 300층까지 뚫려있어서 인벤박제가 크게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서 이 글이 아마도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만, 이와는 별개로 유스티엘 서버에서는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일은 거창한 정의구현이 아니라 제가 피해를 받아서 그 이상 갚아주려는, 지극히 원초적인 감정에 기인했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올라오는 스샷 몇 장이나 본문의 내용이 상당히 더러울 수 있으니 이런 것들이 보기 불편하시다면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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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대충 마무리하고 TeLa 이새끼 어떻게 조져야되나 싱글벙글하면서 계획을 짜봄.

1. 레기온에 잠입해서 디코방에서 육성으로 욕박아버린다.

이게 내가 생각한 1번플랜. 그래서 새싹을 달고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구독까지도 고민함. 여튼 원래 사냥이 빠른 궁성으로 진행할까 하다가 레기온 들어가는 것까지 생각해서 호법으로 스타트함. 치유는 성장구간이 너무 답답했어서 내가 꺾일 것 같았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새싹 받으려면 구독해야되네? 그래서 일단 레기온에 1st 검색을 해봄. 사람 수는 좀 되던데 아마도 부캐들 많은 것 같고, pvp 길드라길래 새싹에 크게 관심 없을 것 같아 잠입은 고민끝에 포기했음. 

2. 일단 귓해서 진짜 왔다고 알리고 똥줄좀 태우자

이 생각으로 귓을 보내봄. 보내면서도 혹시나 정상인일까봐 개쫄렸음. 갑자기 꼬리내리고 미안했다고, 어제 상황이 이러저러해서 그렇게 됐다고, 기분 많이 상하셨을 거 알고 본인의 대처가 미흡했다 라는 식의 사과를 해버리면 솔직히 많이 꺾일 것 같았음. 하.지.만. 다행히(?) 내 눈은 틀리지 않았음. 본부파티에서도 사전에 말한 것도 아니면서 시간없다고 징징대거나 말없이 튀는거 보고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히 들어맞았음에 기분이 좋았음.


바~~~로 고아 드립 박아버리는 TeLa님 ㅋㅋㅋㅋㅋㅋ 진짜 씨발 속으로 쾌재를 불렀음. 그치그치 이래야 재밌지 ㅋㅋㅋ 수준파악이 바로 되버림. 전글에도 엠생이라는 댓글이 있던데, 게임 재밌자고 하는건데 난 이렇게 개념없는 새끼들 찾아가서 욕박고 받은거 이상으로 피해 돌려주는게 재밌어서 하는거임 ㅋㅋ (물론 현생 스트레스 한스푼 포함) 대화는 일단 저기서 끝났고 네테르가 뭔가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헌터바이헌터 네테로 나오더라. 씨발 이게 뭔가, 작중행적 다 뒤져봐도 이슈되는 내용같은건 없는데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지들 종챗에 관심종자 말하는거임. 걍 씨발 수준이 답도없음. 내가 니들 서버 종챗 네임드를 어떻게 알아 이 비응신아. 얼마나 아이온에 갇혀살면 빗댄다는 애가 니들 종챗 네임드..? 자.. 이제 누가 엠생이지?
일단은 만랩찍고 레기온에다가 말해보자 싶어서 본격적으로 육성 시작함. 성장서포트 받아서 하니까 편하기도 하고, 시공깨면서 급하게 다니느라 못봤던 경치들 구경도 좀 하고 ㅋㅋ 점령전 시간일 때 자꾸 퀘스트 탭에서 참여신청으로 바뀌는거 말고는 괜찮았음. 아 그리고 상상이상으로 캐릭터 느린거 ㅋㅋㅋ 이거 보고 글섭하는 애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짐. 진짜 답답해 뒤질뻔.
여튼 45랩만 찍으면 되기에 서브퀘스트들 동떨어져있는거 적당히 유기하면서 랩업하다보니 11시30분쯤인가? 45랩 달성함.


뒤에 스샷이 날아가긴했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더라. 일단 박제는 성공했음에 기분이 좋았는데, 1st 레기온 자체가 이미 망했다는 제보도 많더라고 .. 저렇게 한 40분정도 1st 레기온원 찾았는데 단 한사람도 안나타남. 인원수가 140몇명이던데 좀 아쉬웠으나 아직까지는 확정된게 아니라서 레기온 욕할건 아닌 것 같음. (시간대도 11시30분에서 자정 넘긴 시간이었으니) 
그리고 초지네 << 이 사람이 귓으로 자꾸 패드립하면서 꺼지라하던데 나중에 종챗으로 TeLa한테 간다고 인사하니까 귓으로 응 ㄲㅈ 이러던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부캐냐고 귓으로 물어보니까 맞다고는 하는데 뭐 관종인지 부캐인지는 몰라서 같이 박제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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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은 이렇고 앞으로는 시간 날때마다 유스티엘가서 재밌게 놀 생각입니다. 효과야 어떻던 간에 박제는 성공한 것 같아 기분 좋고, 앞으로 유스티엘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
끝으로
TeLa[유스] / 조율s[유스] / 호검떡[유스] / 초지네[유스]

얘네들한테는 사기쳐도 됩니다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