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왜 자꾸 살리려고 하는걸까?

 시공 자체가 강제 필드쟁을 위해서 만든 시스템일텐데

피빞 온오프 만든 순간부터 시공의 의미는 없어졌다고 보는데

왜 게임사는 유저들이 강제로 pvp 하는게 싫어서 나온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피빞 온오프를 만들었으면서 왜 자꾸 피빞을 하게끔 유도하는 걸까.. 

피빞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여할만큼 달콤한 혜택을 넣으면 그것 자체가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는데 왜 자꾸 시공에 혜택을 넣으려고 하는걸까~
설령 혜택 많이줘서 시공 피빞이 살아난다한들  pve 하던 사람들은 똑같은 논리로 비난할텐데

줏대 없는게 느껴지는데 유저들이 pvp, pve를 둘 다 하게끔 만드는게 목표인걸까

시공은 그냥 상대진영 맵 구경하는 용도로 남기고 어비스나 피빞 밸런스 쪽에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