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팀에 건의드립니다.
살성 클래스를 밸런싱할때 40초 이상의 전투기록들만 표본으로 참고해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아이온잉의 ‘클래스 메타’ 지표는 클래스별 상위 10% DPS의 중앙값을 측정해 클래스간 밸런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로 많은 유저들이 참고하고 있고,
아이온2 밸런스팀의 밸런스패치 방향성 또한 해당 지표가 평준화되는 방향과 매우 많이 일치하는것으로 보아 비슷한 방식으로 밸런스를 판단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당 지표가 전투시간  20초, 21초, 30초에 불과한 표본까지 집계하면서 특정 클래스의 성능이 뻥튀기되고있다고 생각해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건의드립니다.

건의를 드리게 된 이유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대부분의 딜러는 지속딜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살성의 경우 자버프(22.5초) 유지시간동안 DPS가 평상시의 2배로 뻥튀기되는 폭딜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20초, 30초같은 표본을 수집하게되면 본래 40%였던 버프가동률이 100%, 75%인 상태로 측정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지표와 실제 성능의 괴리가 발생한다 생각합니다.

(2) 또한 20초, 30초만에 잡는 보스는 해당 캐릭터의 스펙에 비해 낮은 던전을 클리어한것이라 생각되어
클래스의 성능을 판단하지 못할만큼 무의미한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밸런스 패치의 표본으로써 활용하는 전투기록들은 전투시간이 최소 40초 이상인 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건의드립니다.

살성의 환영분신 버프가동률은 (쿨타임 감소스탯 + 쿨타임 감소스킬까지 사용한 상태로 쿨타임 52초, 지속시간 22.5초)
원래 43%수준입니다. 쿨타임 감소스킬을 한번 더 사용해도 40%대입니다.

40초 짜리 표본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가동률이 56.25%인 상황이라 여전히 살성의 성능이 실제보다 뻥튀기될것이 우려됩니다만, 적어도 기존보다는 상당부분 신뢰도가 개선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밸런스 패치의 신뢰성이 올라가는 건의라고 생각합니다.

살성의 상위 10% DPS표본을 모은다면 이런식으로 비정상적으로 짧은 전투시간의 데이터가 많이 잡혔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캐릭터의 스펙과 보스의 수준이 맞지 않고, 전투시간이 짧은것 자체만으로도 성능이 왜곡되어 지표의 신뢰성을 저해함)

게임의 밸런스를 담당하는 밸런스 팀으로써 중립적인 시각에서 맞는말인지 혹은 틀린말인지 판단해주시고 고려해주시기를 부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