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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14:01
조회: 538
추천: 6
“맹캔이 실전 지표처럼 굳어지는 게 더 무섭다”요즘 맹캔, 맹캔 하면서 고점 이야기 계속 나오는데 솔직히 나는 맹캔 자체보다 그 맹캔 기록이 살성의 밸런스 지표가 될까 봐 그게 더 무서움. 살성 아이덴티티니 고점이니 이런 거창한 이야기하기 전에 매크로에 넣고 쓰다 보면 살성은 원래 기동성이 중요하고 고점 조금 더 뽑겠다고 게임을 더 잘해서 고점이 나오는 게 아니라 내가 제일 걱정하는 건 이거임. 지금 일부 사람들이 맹캔으로 허수 고점 계속 찍고 나중에 개발진이 “살성 고점 충분히 높네요.” 이런 식으로 지표를 잡아버리는 상황. 그러면 결국 정상적인 평캔 기준에서는 부족한 직업인데도 심하면 앞으로 살성은 맹캔을 써야만 제 성능을 뽑는 방향으로 패치될 수도 있음. 그렇게 되면 진짜 최악임. 우리가 바라는 베스트는 지금의 정상적인 평캔 플레이를 기준으로 살성 자체가 상향되는 것이지, 암습 씹히고 새로운 불편한 조작법을 익혀서 고점을 만드는 게 아님. 맹캔이 선택지가 되는 건 상관없음. 하고 싶은 사람은 하면 됨. 근데 그게 살성의 기준이 되고 살성은 이미 신경 쓸 게 많은 직업인데 그러니까 맹캔으로 고점 뽑는 사람들한테 하나만 말하고 싶음. 고점 자랑하는 건 좋은데 그 기록이 나중에 살성 전체의 족쇄가 될 수도 있다는 건 생각했으면 좋겠음. 우리가 원하는 건 “맹캔해야 강한 살성”이 아니라 나중에 맹캔 기준으로 지표 잡혀서 암습, 비수, 버프 씹히는 불편함까지 감수해야 하는 패치 방향 나오면 그때는 진짜 맹캔 고점딜만 보고 달린 사람들도 책임 없다고는 못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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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올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