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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14:22
조회: 308
추천: 7
궁성이 병신이 된 이유, 우리도 시위를 합시다초창기에 타 직업을 하다가 궁성으로 넘어온 유저들은 궁성의 편안함과 성능에 만족해서 넘어온 경우가 대부분이라, 궁성 인구수에 비해 극성 훌리건이나 시위에 나서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즐겜이 우선이거든요. PVP에서 회피를 토막 내고 PVP 스킬을 전부 다 뺏어가도, "PVE가 중요하다"는 여론이 90%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계속 너프당하다가 이제는 PVE도 PVP도 둘 다 병신이 된 상황이 돼버렸죠. 다른 직업들이 한 번씩 커피차 보내며 목소리를 낼 때도, 궁성 유저들은 그런 단합이나 자기 의견을 제대로 어필해보려고 기를 쓰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 정병들이 다른 직업 게시판이나 디시에 글 깨작거리는 정도가 전부예요. 커피차 같은 시위를 안 좋게 보는 사람도 많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각 직업마다 밸런스를 담당하는 기획자가 있고(많게는 두세 개까지 맡아서 책임지고 담당합니다), 게임사가 유저 여론에 그리 민감하지 않고 초연한 태도로 대한다 하더라도, 결국 사람인 이상 자기가 맡은 직업에 대해 좋든 나쁘든 말이 나오고, 물리적으로 거슬리게 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저조차도 궁성은 그냥 재밌으니까, 편하니까 하면서 가급적 가만히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궁성 유저한테 무슨 원한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로 다 뺏어가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딜러가 딜러가 아닌데 도대체 이게 무슨 직업인가 싶기도 하고요. 궁성에는 지갑전사도 많은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적든 많든 조금씩 모아서, 이제는 우리도 단체 행동이라도 좀 해서 목소리를 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론이 모일 수 있도록 추천이라도 한번씩 박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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