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의] PVE 치유성 역할 구조에 대한 방향성 제안

천족섭 PVE 위주 아툴 10만 치유성 유저입니다. (PVP도 전장제외 모든 컨텐츠 하는중입니다)

오늘 오후 8시 라방이 있는데 혹시라도 운영진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현재 치유성의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일찍 글 작성해봅니다.
감정적인 불만 제기가 아니라, 현재 PVE 구조에서 치유성의 역할 설계에 대해 건의드립니다.


1. 현재 PVE 구조에서의 문제점

현재 PVE 환경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딜러 피흡 효율이 매우 높음

  • 부활석 사용 제한이 낮음

  • 숙련도 상승 시 힐러 의존도가 낮아짐

  • 주요 파티구인 기준인 아툴 시스템이 공격 스탯 중심으로 평가됨

이 구조 속에서 치유성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 케어 의존도는 낮음

  • 그러나 공격 세팅은 사실상 강요됨

  • 딜은 딜러 대비 구조적으로 낮음

결과적으로,
케어 중심 직업도 아니고
딜 중심 직업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2. 1인 콘텐츠 및 랭킹 구조에서의 불균형

현재 1인 콘텐츠(예: 악몽 등)에서 치유성은
동투력 기준 딜러 대비 클리어 타임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 체감 문제가 아니라,
랭킹 시스템 및 콘텐츠 접근성 측면에서 구조적 불리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티 콘텐츠에서는 필요성이 낮고,
1인 콘텐츠에서는 성능이 낮은 구조는
직업 만족도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긍정적인 사례 – 무의요람

최근 무의요람은 비교적 긍정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정화 패턴 존재

  • 즉각적인 힐 개입 필요

  • 치유 유무에 따른 체감 차이 발생

이처럼 힐러의 존재 가치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구조라면
치유성은 충분히 재미있고 의미 있는 직업이 됩니다.

반면, 대부분의 다른 던전은
숙련 시 힐러 의존도가 낮은 구조입니다.


4. 개선 방향 제안

치유성을 필수 직업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아닙니다.

다만 방향성은 명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향 A : 케어 중심 강화

  • 힐러 개입이 의미를 가지는 패턴 설계

  • 정화 의존도 강화

  • 즉각 케어 개입 구조 확대

방향 B : 딜 중심 재설계

  • 1인 콘텐츠 보정 강화

  • 직업별 랭킹 보정 도입

  • 개인 딜 상향을 통한 역할 명확화

현재는 두 방향 모두 불명확하여
치유성의 정체성이 흐려진 상태입니다.


5. PVP와 PVE 분리 설계 필요성

PVP 성능과 PVE 역할은 분리 설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PVP 밸런스 문제로 인해
PVE 내 역할 개선이 지연되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직업 유저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

치유성을 상향해 달라는 요구가 아니라,

  • 케어 직업이라면 케어의 체감이 있도록

  • 딜 직업이라면 딜의 보상이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현재의 구조는
치유성의 성장 체감과 역할 만족도를 동시에 낮추고 있습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