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느끼는 점은 검성과 호법의 PvP 피해증가(피증)와 피해내성(피내)의 수치가 다른 클래스와는 다른 수준으로 적용되는 것 같다.

세부 옵션(무피내, 무피증, 치피증, 치피내 등)은 제외하고, 순수 PvP 장비에서 얻는 PvP 피해증가와 PvP 피해내성만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현재 검성과 호법은 같은 장비 수준임에도 다른 클래스보다 딜과 생존력이 눈에 띄게 높게 체감된다.

예를 들어, PvP 피해증가 150 / 피해내성 50 기준에서 검성과 호법을 제외한 다른 클래스들은 서로 비슷한 수준의 딜과 탱킹을 보여준다.

하지만 같은 조건에서 다른 클래스가 검성이나 호법을 공격하면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반면, 검성이나 호법이 다른 클래스를 공격하면 체감상 PvP 피해증가가 150이 아니라 약 1.5배 이상 적용되는 것처럼 강한 피해량을 보여준다.

과연 이것이 정상적인 밸런스인지 의문이다. 만약 다른 클래스들도 동일한 수준의 효율을 가진다면, 검성과 호법 유저들이 과연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현재의 체감만 놓고 보면 검성과 호법의 PvP 효율은 동일한 수치의 스탯을 사용하는 다른 클래스와는 전혀 다른 수준이다. 단순한 직업 특성이라고 보기에는 차이가 지나치게 크며, 밸런스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