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 대결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 자유의지

2015-10-28 07:00 | 조회 



안녕하세요,
아키에이지 개발실입니다.

독립국가 연합의 최대 인원수 설정

아키에이지에는 다양한 세력이 있습니다. 

누이안과 엘프로 구성된 누이아 연합, 하리하란과 페레로 구성된 하리하라 연합, 모르페우스의 가치를 따르는 무법자 연합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가 스스로 건국하는 독립국가 연합 세력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여러 세력이 서버의 패권을 다투기 위해 겨뤘고, 많은 국가가 건국되기도 하고, 멸망하기도 했습니다.

하반기 업데이트 중 하나로, 독립국가 연합의 목표가 될 영지의 성장과 발전을 준비 중입니다.

그동안 독립국가를 건국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보다, 더 매력적인 콘텐트와 보상이 추가될 것입니다.

지난번 아미고에서 말씀드린 대로, 영지의 이익을 차지하기 위해 공성전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업데이트 이전에, 한 가지 업데이트를 미리 적용해두려고 합니다.

하나의 국가에 속할 수 있는 국민수의 최대치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력이 너무 거대해져서 세력 불균형이 심해지는 최소의 장치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4일 수요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국가 최대 인원수는 300명으로 설정될 예정입니다.

독립국가의 새로운 역사가 기록되길 기대해봅니다.

 


국가와 시스템 세력의 우호 설정 개선


독립국가와 겨루는 세력은 다른 독립국가만이 아닙니다. 

누이아 연합, 하리하라 연합, 무법자 세력의 다자간의 세력 대결이 아키에이지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력의 수가 많을수록 밸런스 조정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양 세력의 대결인 밀밭을 흔드는 전투를 발전시킨 붉은 이슬 전투는 이 다수 세력의 대결을 고려한 콘텐트입니다. 

저희는 다수 세력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 중 하나를 또 미리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독립국가 세력과 시스템 세력(누이아 연합, 하리하라 연합)의 우호도 설정 개선 내용입니다.

현재까지는 두 세력 간의 우호도가 독립국가 세력의 의지에 따라 설정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업데이트 이후에는 흔히 초록이라고 불리는 시스템 세력이 독립국가 세력과 우호를 맺을 것인지, 적대로 돌릴 것인지 설정하는 주체가 됩니다.

독립국가 연합은 누이아 연합과 하리하라 연합에 기존과 같은 방법으로 우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누이아, 하리하라 연합의 영웅들은 찬반 투표를 통해 독립국가 세력과 우호, 적대를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한 가지 개선점을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호 관계가 된 상태라도, 누이아, 하리하라 연합 영웅들은 언제든 투표를 통해 독립국가와 우호 관계를 단절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두 가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아미고를 통해 아키에이지 개발 소식을 꾸준히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