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반발해야 할까? 또 반발 할 수 있는 명분이 있는 집단은?

바로 [이중 과금] 한 집단임

카배만 또는 스팀만 산 집단은 분노의 명분이 약함

게임의 서비스 자체가 불량은 아니기 때문에

이 사건에 주인공은 [이중 과금] 한 집단인데

어제부터 열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이중과금한 집단보다

평소 비판적 합리적 사고로 카카오에 대해 주시하고 있던 스팀유저가 더 많은것 같음

애초에 카카오의 행동에 의심이 많아 이중과금을 안하며

지켜보고 있던 사람중에 하나로 이번의 사건은 천하의 분노를 일으킬 만함.

하지만 나처럼 스팀만 사고 카카오를 사지 않은 유저는 분노에서 끝일 뿐. 더 나아가 행동으로 까지 움직일 명분이 없음

피해가 없기 때문에.


그럼 이 사건의 주인공들인 [이중 과금러] 들은 무엇을 하는가.

하면 애초에 이런 비판적. 합리적 의심. 의 사고를 적게 함.

적게 하기 때문에 [타협]도 잘함

이미 이중과금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스스로 타협을 했다는 거임


지금 이 사건의 이중 과금러 들은 [분노] 대신

스스로의 [타협] 을 생각 하고 있음

그래도 카카오는 핑이좋고 혼자할때하고
스팀은 지인들이랑 스쿼드 하지뭐.  하면서 스스로 또 타협함


대중의 잣대가. 대중의 수준이 모두 같을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사건은 터졌지만 이 사건을 끌고 올라갈 원동력이 약함

애초의 원동력이 되는 주체 자체가 논쟁보단 타협을 선호하는 주체이기 떼문이라 생각함

사실 좋게 표현해서 타협이지
극단적임 표현은 개돼지의 한계임


개돼지가 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가능 한 주체는

이미 이중과금따위는 안했다는 거임 .




사회도 마찬가지임. 잘 생각해 보시길.

대중의 흐름에 그져 따라가지는 않았나

본인이 놓친 본질은 없는가.


한 회사가 하루 아침에 망할수도 있는 사건이 이렇게 사라져가는 것이  참.. 세상에 사람들은 수준이 너무 다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