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가를 18년도 출시하고 1-2달 뒤에 누구나 그렇듯 포세이큰에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공력 300까지인가 1회 올려주는 바람에 스토리 못 즐긴게 너무 아쉽고
몇 일 게임 못하고나면 계속하던 유저분들이랑 격차가 너무 심해져서 자연스레 접게되었는데...
역시나 완성도가 진짜 넘사벽인 포세이큰을 진심으로 플레이 하던 유저라 지금도 그 당시의 전율을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복귀 하려 합니다. 
그 전에도 시작해보자 싶어서 셰킵이랑 빛저 dlc는 구매해놨는데 벽이 너무 높아서 다시 접게되었는데
롤도 그렇고 모든 게임이 지루해지니 결국엔 데가로 돌아오고 싶게 되네여.. 다들 저랑 비슷하시져?? 

무기도 슬리퍼는 너무 귀찮아서 못 얻었고 슬리퍼 제외한 퀘로 얻을 수 있는 무기는 폭동까진 파밍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무통 생기고는 너무 흥이 떨어지더라구요... 
요즘 무기는 어떤거 위주로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쓰는 총은 샷건이랑 파동소총, 기관단총 위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제가 진성 총잡이 헌터 유저였는데 쏙독새 착용하고 한방 딜 나오는게 너무 멋있드라구여 ㅋㅋ.. 요즘도 현역템인지 궁금하네여..

부캐를 다시 헌터로 키워도 스토리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나요?? 경이템들만 부캐랑 공유가 되는건지 경이 포함 스토리클리어 내용도 공유가 되어서 스토리 클리어가 의미가 없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워낙 게임플레이에 대해 불친절한 게임이라(그 맛에 하는 것 이지만..) 정보가 없어서요ㅜㅜ

돠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