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4로

데스티니1/데스티니2 한때 재밌게 즐겼던 유저입니다.


콘솔로만 발매되었던 데스티니1은 2014년 9월에 출시되었지만 

국내정발은 10월에 출시되었습니다.(물론 영문판)

9월 발매전에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국내에서는 10월에 나와서 굉장히 많은 원망을 들어야했습니다.

본편때 꽤 흥했지만 인기가 오래가지 못했고 

vog레이드때 인기가 서서히 오르다가

1편 마지막 dlc인 테이큰킹때 이제야 제대로 겜이 완성되었다는 평을 들으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저역시 테이큰킹때 ps4는 단지  destiny machine 일뿐이었습니다.

(제작사인 번지도 9월5일 오픈되는 포세이큰 확장팩을 1편의 테이큰킹때처럼 되길 바라는거 같습니다.)


데스티니2는 2017년 9월에 발매되었으며 시리즈 2탄은 1편과 달리 콘솔+pc로 발표되면서

60프레임혹은 144프레임을 열망하던 pc유저의 기대감을 일으켰고 

콘솔과 다르게 pc버전은 한달뒤인 10월에 발매되었고 

블리자드가 배틀넷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해서 한글화의 기대를 품었지만

한글화는 개뿔이고  국내 배틀넷 서버는 지원하지 않고 pc버전하려면 북미로 구매하여야 했습니다.

그로인해 욕과 원망은 덤이었죠.....

2편은 1편과 거의 똑같은 인터페이스 

pvp 6:6에서 4:4로 축소  무기 퍽 고정 등등 여러 단점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2편 첫 레이드인 레비아탄이 굉장히 노잼이었습니다.

스테이지는 5~6개 되지만  실질적 보스는 막넴 뿐이었고

1편 테이큰킹에 비해서 굉장히 재미가 없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접었습니다.



그리고 pc버전의 한글화가 먼저 발표되서 기대를 하다가 갑자기 ps4도 한글패치를 적용해서

콘솔분들에게 선물을 하는가 싶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psn plus 9월 무료게임으로 데스티니2 본편을 주어서 현재 신규유저도 활발히 모으는거 같습니다.




영문으로 300시간 즐겼지만 pc에서 한글로 해보니 정말 차원이 다른게임이 되었고

음성더빙으로 인해 굉장히 게임에 몰입하게 되서 재미가 정말 달라졌습니다.


제가 해본 fps게임(배틀필드/콜오브듀티/오버워치/보더랜드/디비전)

중에서 fps의 가장 기본은 총을 쏘는 재미는  데스티니 1때부터  데스티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

영문판도 참고 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냥 총쏘는게 재밌다 그래서 한다 였습니다.



이제 5일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pc방에서 2일정도 해서 30렙을 찍었고 전투력은 318정도 맞춘거 같습니다.

데스티니2 포세이큰은 9월 5일 새벽 2시 오픈이고

첫 레이드는 9월 15일 새벽 2시 오픈입니다.

국내명 데스티니 가디언즈 pc오픈 시간은 아직 공개된거 없으며  새벽2시 아니면 오전 9시라고 예상됩니다.



제가 1편은 dlc 테이큰킹 출시때부터 달렸고 

2편에 나온 dlc 1.2는 출시전 접어서 매우 정확한 시스템은 알지 못하지만

대충 제가 아는 기본적인걸 말씀드리겠습니다.

5일 포세이큰이 출시되면 만렙이 현재 30에서 50렙 으로 확장되며

전투력은 600까지 열립니다.(전투력 600이 max)


새로운 story의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50렙을 찍을 수 있고 


                        - 50렙이후에도  메인퀘끝까지 클리어해서 보상얻기 -

                       -항해도에 나와있는 파란색 퀘스트 전부 클리어하기--
                        (업글 포인트가 충분하다면 업글퀘는 굳이 안해도 되고 희귀장비 퀘스트도 안해도됨)

                        -신규 공격전 파밍(파이어팀 메달리온사용) -

                       -신규 퍼블릭 이벤트 뺑뺑이(파이어팀 메달리온 사용) -

  파이어팀 메달리온은 제가 정확한 한글명은 모르겠습니다.

타워 에버버스에서 bright 구체로 파는데 이건 바이크(참새)나 우주선 분해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원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메달리온 사용하면 xp버프와 경이 아이템드랍 증가 버프가 4시간인가 걸리기때문에

화력팀맺고 팀원중 1명만 사용해도 팀원모두 버프받을수 있습니다.

저는 2편오픈때 이렇게 해서 빠르게 전투력을 올리고 부캐는 최대한 전투력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주간 마일스톤+경이무기 퀘스트로 전투력 높은 보상을 받고 레이드를 갔습니다.


레이드의 경우  6명이서 진행하며  

6명이 마이크가 다 되어야 편합니다.

듣는것만 되는건 주요임무를 능숙하게 하거나 공략을 완벽하게 이해하면 그렇게 불편하진 않지만

파티마다 세부공략은 다 다르므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6명이서 마이크 다 열고 하는게 좋습니다.

6명 가운데서도 매우 잘하는 유저와 약간 미숙한 유저가 있기 마련인데

노력하면 누구나 중간이상 잘하게 됩니다.

고인물투성이지만 데스티니 유저중에 성질나쁘고 보이스로 막 혼내고 그런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현실도 그렇지만 잘하시는분들은 친절하며 미숙한사람의 몫까지 다 해내십니다.




이 게임은 그리고 jump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입니다.

점프종류가 3종류가 있는데(+경이 방어구중에서 점프업글하는것도 있음)

자기 클래스의 점프는 능숙하게 하시도록 연습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데스티니 레이드의 성취감은  

레이드가 유명한 wow와 비교해서도 굉장히 높은편이며

포세이큰 레이드는 보스도 꽤 많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레이드는 경이 아이템이 아닌 일반 전설아이템(레이드에서만 드랍하는 전설아이템)을 먹으러 가는곳이며

레이드에 따라 재료모아서 반납하여 여러회 클리어해서 먹어야 하는 템도 있습니다.


부활횟수는 무한이 아니며 원래 30초안에 부활하지 못하면 파티전멸으로 이어졌는데

포세이큰에서는 2분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레이드 오픈하고 day one 클리어 목적이면 거의 반나절이상 박아야하며(공략이 없으므로)

day one이 아니더라도 클리어하려면 4~5시간 이상 박아야 클리어합니다.

몇주지나면 2시간내외클리어 합니다.(파티마다 다름..캐리머신 유무등)




포세이큰 나오면 많은게 변화되서(ex.겜빗모드.랜덤퍽등)

기존 고인물들도 적응해야하고 무기메타도 없습니다.

공격전/황혼전/레이드 모두다 처음이므로 신규유저와 고인물의 차이는 별로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디언이 되신 모든분들 환영하며

긴글 혹은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