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일 뿐이야. 

신평군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

그분은 돌아오신다고 하셨다...그 분은 파괴한다고 하셨다.

멸종, 모든 것이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크큭, 이걸로 바다는 그분의 것....

종말 앞에서 발악이라도 하고 싶으면 오늘 밤 10시 파루로 와라 크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