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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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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시리즈의 라찌차례대로 원조비사(징기스칸 3)와 징기스칸 4의 라찌 징기스칸 시리즈를 하는 사람들에게 라찌는 그야말로 레전드다. 실존 인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허영만의 만화에서 라찌가 등장하는 걸 보면... 허영만이 징기스칸 게임을 참고했을까... 하는 의혹도 든다. 출처:엔하위키 미러 ㄷㄷㄷ;;; 원조비사에서는 시나리오 몽골고원의 통일에서 키르기스족을 멸망시키면 만날 수 있다. 먼저 라찌를 얻었다고 하면 오르도에 받을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이 비주얼에 기겁해서 no를 누르는 사람들이 많으나, 무시하고 들어온다. 이때 팍 구겨지는 부관과 군주의 표정이 압권. 그런데다가 공포스럽게도(?) 다른 왕비와 달리 지나치게 적극적이다. 더더욱 공포스러운것 은 왕비들 중 가장 능력치가 높다. 무슨 소리냐면 원조비사(징기스칸 3편)에선 왕비들의 능력치 중 애정도와 건강도가 있는데(숨겨진 데이터) 양쪽 다 만렙 찍은 여자는 라찌밖에 없다 (…) 그 다음으로 괜찮은게 칭기즈 칸의 왕비 보르테. 오르도에서 말 한마디 잘못하면 막 애정도가 추락하는데 라찌만은 무슨 소리를 해도 다 애정 도가 오른다 아니, 오르도 내의 명령 메뉴를 고르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뭘 고르든 간 에 애정도가 최대가 되면서 오르도 성공 판정이 되기 때문에... 더군다나 라찌가 다 알아서 해 주는 관계로(...) 군주의 체력 소모는 전혀 없고, 낳은 자식들의 능력치도 괜찮은 편이라 원조비사 최고의 왕비라고 할 만하다. 능률만 따진다면. 하지만 군주들은 비명을 지른다. 다른 사람도 아닌 칭기즈 칸이 으아아아...으아아아... 하고 비명을 지르는 모습은 보기 안쓰럽다. 징기스칸 4에서도 등장하는데...자무카의 첩으로 나온다. 자무카 지못미..... 징기스칸으로 자무카를 멸망시키면 라찌가 자동적으로 첩이 되버리고, 중간에 이벤트도 있다. 신하 한 명이 점을 궁합점을 쳐준다고 하면서 오는데 군주와 라찌가 찰떡궁합이라고 하니 군주가 기 겁을 하는데... 사실은 라찌가 계획을 세운 것이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선 연회 중에 왕비와 대화를 해서 호감도를 풀로 채워야 연회가 끝난 후 왕 비가 왕의 침전으로 찾아오는데, 라찌는 그냥 말을 걸지 않고 냅둬도 밤에 왕의 침전으로 쳐들어온다 찾아온다! 그리고 다음 턴에서 '아기가 생겼어요~'라는 대사를 읊는 라찌를 보기 쉽다. 우왕ㅋ굳ㅋ 근데 라찌의 진가는 전작 원조비사와 마찬가지로 다름 아닌 '임신 확률'이 높다는 것. 징기스 칸 4에서는 국왕의 나이가 많고 결혼연수가 높아지면 임신확률이 줄어드는데 라찌는 그런 거 없이 다른 왕비들보다 임신확률이 월등히 높다. 거기에 고려에서 얻을 수 있는 문화아이 템 '인삼'(게임상 왕비의 임신확률을 올려준다)이 추가되면 연회만 하면 100% 왕족을 생산 할 수 있는 셈. 거기에 대사들도 다른 왕비들과 다른 고유의 대사들도 많다. 가령 딸을 낳으면 "저를 닮아서 예뻐요"라든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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