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이 고소하지만 그렇지도 않는 1人입니다.

강철의 군주님이 글에 피력하셨듯 유해는 범죄자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저는 제 지인분들에게 말씀드렸듯 악명이 3만까지 갔으면서도

유해질이 재미없다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5초? 그래요 저도 5초죠 백병랭? 방어빼고 만랭입니다.

그런데 왜 재미가 없을까요? (장비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단지 그냥 상인분들 습격하고 전투가 끝나는데에 재미가없었습니다

(물론 실쟁이란 개념을 많이 참가를 안했었으니까요)

 

자아도취 한적도없고 저를 최고라고 치켜세운적도 없습니다 단 한번도요.

 

하지만 제가 해적을 안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해적을 하면서 인맥이 많이 늘었다는 겁니다.

 

그분들이 당장을 위해서 저에게 잘보이기 보다는 (어쩔수없이)

 

진정성으로 다가와주셨고 저도 그분들에게 진정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생기는 교감이

 

너무나도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사실 본인의 개인적인 재미로 인해 언제다시 사략을 하게될진 모르지만

 

사략을 하는동안에도 마음이 아팠지만 좋은경험이었고

 

그동안에도 얻은 인맥에 대해서도 굉장히 고맙고 지금도 유지될만큼 알게된분들로 인해 행복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해적을 하건 상인을하건 모험가 ,군인 , 토벌을 하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컨텐츠로 받아들여주시고 그걸로 인해 기분이 나쁘다면 솔직히

 

쫄보 이런게아니라 어쩔수 없는부분이고 (제가 해적에게 털려서 군만렙찍어서 복수했듯)

 

언제든 게임으로 값아줄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다른분들은 어떨지모르지요.

 

하지만 대부분 씹선비질을 하든 그게아니든 전혀 의심, 생각은 갖지 않지만서도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은걸 봐주시고 생각을 해주시는만큼

 

서로 '존중' 되는 컨텐츠 그리고 서로 ' 하나 ' 가 되는 컨텐츠가 되길 바랍니다.

 

전 강군님에게 털려본적 한번(적으시라면 적겠습니다 (부관강포격침) (털린것0%) )

 

하지만 그래도 강군님이 반다해 안전해역되게 일조하신거에는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강군님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사람중의 한사람이었고

 

실제로 그 가운데 의도치않은 피해자가 많이 생겼었죠.

 

강군님이 어쩐일이든 인벤 아이디가 초기화를 당하셨지만 언젠든 ,

 

다시 복귀를 하셨어도 토벌군인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육메를 굉장히 많이다니다보니 물이빠졌지만

 

강군님이 하신 토벌 그리고 승리에대해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허나, 인신공격 (아니라고 하셔도 상대방이 그렇게느낀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자제해주시고 정말 행복한 폴라리스 서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인벤 아이디가 그렇게 되었을지언정

 

게임안에서는 스샷처럼 언제나 많은 해적을 토벌하고 승리하시고 혹은 패배하시더라도

 

본인이 말씀하시는 약자의 편에 서시는 분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