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왜 유해들이 해적질 하러가면 영업이라 표현하고 상납품은 왜 개껌이 되었는가? 

[영업]
이게임이 대략 2005년인가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당시 대한민국 물가를 생각해보고 두캇을 생각해보면 저런말이 나올만도 합니다. 우선 당시 유료시절 처음나오고는 1000만두캇이 현금가로 1만원이 넘었고 추후에 1억에 12500원에서 11500원까지 매니아에서 가격이내려갔었죠 그리고 그 당시에는  작업장 이라 해서 다들 기억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정품후추] 뭐 이런 길드들부터 해서 다양했죠 그렇게 작업장 돌려도 두캇값이 비싼거보면 ( 당시에 유저가 지금보다 많았는데도....) 역시 인도 왕복이 2시간 15분정도 걸리다보니 어쩔수없는거같다만  여튼 그당시 대한민국의 현실적 무가는 떡볶이는 2000원 베스킨가서 아이스크림 사먹을때 기본 컵값이 13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락실에서의 게임은 100~200원으로 즐겼죠  ( 필자가 어릴땐 그냥 앞마당에서 막대기로 그림그리고 놀았는데 )  그런 시절 두캇값이 1억에 대략 만원이 조금 넘다보니 결국 100만두캇은 현금가치로 치면 100원 1000만두캇은 1000원과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유해들이 나가서 해적질을 하다보면 당시에는 재탕도 되며 또한 물건 수탈도 되고 교역품도 뺏다보면 여기서 들어오는 두캇은 적으면 100원정도지만 많게는 200~1000원 가까이 수입원이 나옵니다 (그당시는 상납품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2005~2009년 정도의 아르바이트 시급은 3800~4500원이 안되는수준인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1시간에 정말 해적질을 잘하면 6천~9천원 혹은 1만원을 버는 일도 있었고 당시로써는 시간당 수입원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작은돈도 아니였기에 그걸 영업간다 라고 포장하기 시작한게 지금의 어원이 된걸로 기억합니다. 


[개껌]
일단 이건 이야기 가자면 매우 길지만 조금 추려서 이야기 하자면 유해 라는건 과거 많은 서버들중 ( 옛날 이야기 조금 생략)  셀레네 / 헬리오스  초창기 시절 혹은:  제우스 아레스 포세이돈 가이아 아테나 하데스 뭐 등등등등 개많은 이 이야기는 좀 너무 길지만 여튼 그 당시 유해를 하면 사람취급을 못받던 서버 ( 아레스) 서버 이후 셀레네가 만들어졌으며 이후에 해적질하는 유해들은 사실 인간 취급을 못받았죠  유해? 라는 말도 없던 시기였습니다 (유 충) 벌레 라고 불렸지 그들이 유해라고 불린적은 드물었죠 이제와서야 이제 유충이란 말을 안쓰게 된건 타 서버들과 융화되서 인거죠   그당시 어느 유저의 상태설정에 이런명언도 있었죠 [ 말하는 벌레보면 놀람] ㅋㅋㅋㅋㅋ-불패신화조선수군- 이라는 유저였던걸로 기억하고.... 그렇다보니 유해들에게 주는 상납품은 개한테 던져주고 회피한다 라는 의미에서 개껌이 되었죠....... 뭐 그래도 남아있는 어원이 그렇게 된거긴 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말들이지만 가끔 그리운건 ..... 오래전 유저들의 상태설정글이나 명언들인 거같습니다 


불패신화조선수군  : 말하는 벌레보면 놀람
증권가황제: 고객님이ok하실대까지
멀린위즈:난 털릴것도 없다 ( 항상 내복으로 다니며 전투하다 못이길거같으면 약탈명령서 사용하는 ㅋㅋ)

싸움의기술:  나랑 편하게 친해지면 후회한다 ( 근데 이분은 진짜 젊을땐 욕설이 절반이상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