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4일 첫 캐릭터 생성부터 5계정 헬섭 15캐릭터 폴섭 15캐릭터 생성하고
헬섭 3개 폴섭 3개 길드 생성하여 곱게자랐어요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굇수노트를 참고하며
5클러나 4클러도 아닌 2클러로 맨땅에 시작하여 1인 길드로 알콩달콩 2025년도 지냈습니다.

풍족한 재물은 아니었지만 제 게임 성향과는 맞지 않는 쌓여가는 캐쉬류 선박이나 캐쉬템과 일반템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장사 채질도 아니었기에 소소하게 나눔을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되팔이분들이나 나눔하는 물건을 사용할 조건과는 맞지 않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나눔하는 장소에서 뻔히 보이는 곳에서 캐릭터만 변경하여 여러 번 받아가는 유저들이 늘어나더라구요.

이런 부류의 분들의 부정 수령을 알면서도 욕하거나 따지지도 않고 조용히 제 나눔 메모장에 닉네임만 등록하고
다음 나눔할 때 메모장에 기록된 유저가 나눔템 받으러 달라고 왔을 때 정중하게 거절을 했더니
대다수의 유저는 그냥 가셨지만 유독 조롱이나 비아냥 거리며 앙심을 품는 유저들도 생기더라구요

나눔을 하는 유저분들 대부분이 나눔을 할 때 어떤 다른 댓가를 생각하고 나눔을 하는 유저는 없다고 봅니다.
배려 차원에서 나눔을 하는 유저분들이 초심을 잃지 않도록 받아가시는 분들 또한 배려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배려하는 유저에게 권리만 주장하시고 받아가는 자의 의무를 외면하면 현실이든 인게임이든
제 3자의 시선에는 결코 본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가 않습니다

제가 앞선 게시글에 언급한 모든 캐릭터 순차적으로 삭제하고 새로 시작하겠다던 첫 신규 캐릭터 1개를 생성하여
새로 시작중이고 런던이 아닌 타 국가에 근거지를 옮겼기에 새로운 친구분들과 알콩달콩 잘 지내보겠습니다.
나눔에 배제되어 소외감을 느끼셨을 분들도 잘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다른 유저분들의 나눔에 갈 때에는
배려를 하는 나눔하는 분에 대한 존중과 의무를 지키는 모습이 제 게임창 화면에 보였으면 합니다.

물건은 고쳐서 쓰면 되지만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그 고정관념의 룰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행동으로 보인다면 현실이든 인게임이든 여러 분 주변에 사람들이 모일 것입니다.
이상 덕담 한마디 장문으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