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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경숙이 공지는 없네..."
시무룩해진 아기 항해사는 마우스를 내려놓았어요.

매일 리스본 광장에 서 있던 발걸음이 뜸해졌죠.
"힝, 서버비도 이번 달은 패스!"
두캇을 벌어다 주던 상인 요정도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어요.

"3일 안 보이면 현실 맥주가 맛있어지고..."
"4일 안 보이면 연휴 여행 계획이 짜여진다!"

선원들이 수군대는 사이, 항해사는 진짜로 짐을 쌌답니다.

지중해 푸른 바다 대신, 현실의 멋진 리조트로 슝!
현생의 달콤한 맛을 본 항해사는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