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장 이상이 터지면 지금 현재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잘 안되시죠?
그래서 극복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자신의 마지막 선회를 떠올려라

마지막으로 어디로 어떻게 꺾었는지 기억해내는 겁니다.
그 뒤 그 각을 잊지 않고 기억했다가
필요하다 싶은 순간에 선회해주면 됩니다.

2. 태양과 달을 관측하라

현실에서 가장 쉽게 이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대항해시대는 시간의 흐름이 빨라 해와 달이 빨리 뜨고 지죠.
단점이 있다면 대항해시대의 세계에서는 해와 달이 매일 뜨지 않습니다 ㄱ-
4일정도에 밤낮이 바뀐다던가...그렇더라구요.
모두 아시겠지만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집니다.
해가 떠오르는 방향이 당연히 동쪽이구요 해가 지는 방향이 서쪽입니다.
그리고 해가 높이 떠있는 시기는 그쪽을 남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남반구로 가면 반대가 된다는거죠.

3. 당신의 돛을 잘 관측해라

배의 돛은 오토 세일링 상태에서 바람에 최적화된 각도로 조절됩니다.
따라서 현재 돛의 각도와 원래 이 해역에서 불어야 할 바람의 방향을 조합해서 현재 어디를 보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로돛은 배를 선회하다 보면 잠시 접혔다 펼쳐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 구간이 그 해역의 바람이 부는 방향의 근처 각도입니다.

4. 재해도 가끔 방향을 알려준다.

돌풍의 경우 현재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배를 강제로 선회시킵니다.
다만 정면 돌풍(정역풍 돌풍)의 경우 선회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높은 파도는 조류와 같거나 180도 다른 방향,
측면 파도는 조류와 90도 또는 270도 다른 방향에서 일어납니다.

측량스킬 없이 항해하려면 자기장 이상 중에도 방향감각을 잃지 않는건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