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북해를 제압한 서버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아닌 서버의 경우도 매각항별 지역을 써놓았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만무역이 이번 대대적 패치를 통해 여러 재고상황이 바뀌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어느 물건이 수량이 잘 나오냐는 '불경기'때 어느 물건이 재고가 쑥 올라가는 지를 살펴보면 압니다.

그러면 그 도시별로 세팅된 중요 리필 품목을 알 수 있죠.

다만 구삼국의 경우 신삼국보다 수량이 다소 많이 공급된다해도 경쟁이 치열해서 그 올라간 재고가 순식간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거야 인구수 문제고...

 

일단 항구별 대량 리필 품목을 말씀드리고 잉글 상인이 챙길걸 알려드리겠습니다.

 

1. 포항

 

조선차(기호품)이 압도적 수량으로 리필됩니다. 안동소주와 호피도 섭섭치 않은 수량이 나옵니다. 단 불경기에 다른 품목도 같이 일정이상 리필되기때문에 불경기후 다시 적절한 상태이상으로 무언가가 빠져야(가령 가뭄-향료/역병-식료등등) 그 불경기때 리필된걸 제대로 긁을 수 있다는 약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항구가 작다보니 같은 수량을 건드려도 재고 변동이 큽니다.

 

조선차는 브리튼 5개항+북유럽8개항 전부가 매각항이라 시세 잡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자체는 다만 다른 품목보다 한틱정도 낮습니다. 소주/호피는 한양편에 설명.

 

2. 한양

 

식료가 제 1순위이지만 참다시마/양주밤은 잊읍시다. 참다시마는 근해교역용으로 쓸만은 합니다만 유럽기반 무각용으로는 별개고. 양주밤은 매각지가 북아프. 근데 물고기 쉴드쳐도 쥐떼/화재 이중크리 압박이 좀 큰데다가 잉글에는 무리.

핵심은 식료 다음으로 리필되는 2순위 명주와 3순위 호피, 안동소주이며 (구삼국숫자가 압도적 서버에서는 명주가 순식간에 빨려나가 호피와 수량역전되어있는 꼴도 자주봅니다만 사람적을때 불경기 리필양보면 공급양 자체는 명주가 많게 세팅된 걸 알 수 있습니다.) 명주야 브리튼/호피는 북유럽, 안동소주는 브레멘 함북 입니다. 북유럽은 네덜 영지보다 기본 가가 한 시세 높은 틱으로 형성됩니다.

 

세 조선항구중 가장 재고변동에 덜 민감합니다.

 

3. 부산

의약이 1위 가축이 2위 나머지는 수량 나오는 일이 다소 드뭅니다. 1위인 인삼은 북프랑이라 버리고. 2위 한우가 브레멘/함북서 잘쳐줍니다.

 

4.나가사키

1위 총포 조총 2위 섬유 모시. 둘다 잉글이 해먹기는 어렵습니다. 3위인 서진직물만은 브리튼 우대이니 메모해둡시다.

다만 포항과 마찬가지로 불경기때 기타 품목도 같이 리필되버리고 재고변동이 민감해서 해먹기 어려운건 매한가지입니다. 포항은 쓰기좋은 조선차 수량이 넘치기나 하지 여긴 그냥 그렇네요

 

5. 사카이

1위 일본화는 남/북프랑스라 쓰기 애매합니다. 하지만 2위인 일본도(무기)와 칠기,가는끈-같은 공예중 일본도 칠기 는 각각 브리튼/북유럽 우대이기때문에 충분히 다량의 순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6. 에도

잡화하나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 잡화로 나오는게 초롱/일본서적-같은 잡화-이종인데 초롱은 브리튼에서 기본가 6.2만이 넘는 절륜한 물건입니다. 교환비가 3:1뜨는 상황이라면 다른 어떤 품목보다 초롱을 퍼오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6개 도시에서

수량 많은 물건은

조선차/명주/호피/양주밤/인삼/소주/한우/조총/모시/서전직물/일본화/일본도/칠기-가는끈/초롱-일본서적 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중 조선차/명주/호피/소주/한우/일본도/칠기/초롱/서전직물이라는 9개 분야에 걸친 잉글은 특히 소주/한우를 제외하고는 각 분야 매각항이 5or8or13개라는 점이 굉장한 메리트로 작용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매입용 물품 랭작은별개로 매각용 물품을 위해서만도 랭작해야할게

섬유/직물/기호/가축/무기/잡화/공예/주류 8개 품목입니다만 할게 많아서 좋은겁니다(...)

 

이중 영지에서 먹히는게

조선차/명주/일본도/초롱/서진직물 5개. 그게 길사/아파트 주위에 깔린 '4개항'+1더블린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편리함인지 다들 눈치채고 있으실걸로 압니다. 각 서버 잉글랜드 분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