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이 글은 "경험"  +  "경험을 토대로한 추론" 을 기반으로 쓰임



1. 희귀 교역품이란?


일반 가격이 아닌 특별한 가격으로 우대 매각이 가능하게 바뀐 기존 교역품


-알려지는 순서


메인 알림

서버내에 알림글이 게시됨


매각 개시

서버 어딘가에서 플레이어에 의해 처음으로 판매가 되었을경우

위 채팅창 처럼 "너였구나!" 라는 말과 함께 서버 알림이 다시 한번 위 같이 게시됨.


그 이후에는 아래처럼 반응을 함


며칠간 유지 되어 가다가 사라지는 알림이 뜨며 새로운 희귀 교역품으로 교체가 됨


간단한 패턴임.



-시세 변동


이건 반나절동안 10분마다 한번씩 보면서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함

반나절밖에 안하고 너무 성급하게 글 쓴것 같다는 생각이 약간 듦


6/5일 변경된 새로운 교역품인 <악어고기>로 실험한 것임

스크린샷으로 올리려다 이미지 첨부는 5장밖에 안되는 인벤떄문에 글로 걍 적음


시세폭은 <상↑>  <중상↗>  <중하↘>  <하↓>  로 적음


>시세변동은 기본이 10분단위임

>기본 시세 명칭은 "최저가"<"염가"< "보통가" < "고가 1" < "고가 2" < "폭등" 으로 나뉨 

>고가1까지는 시세변동이 상까지 가고 하락세로 꺾이는 매각상한선이 어느정도 있지만 고가2 에서는 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중상(전에 중하 로 오타가 있었던것을 수정) 으로만 시세가 변하며 1개만 매각하여도 바로 하락세로 꺾임

>시세변동폭은 현재가 기준으로 /상>약10%  /중상>약 4%  /중하>약-40%  /하>약-90%

>교역품을 매각 하여 시게가 하가 뜨며 90프로로 떨어지는것은 1개만 팔아도 떨어지지만

많이 매각할경우 95% 가 날아가는경우도 있음(중하와 하 는 매각수량에 따라 시세폭이 더 크게 변함)

>낮은가격대(최저가 염가)에서는 시세 상승률이 절반정도로 줄어듦(상일경우 10%가 아닌 5%정도)

>보통에서 고가로 넘어가는 시점은 매입가의 약 700퍼센트 정도 되는 시점임

>상품이 첫 개시가 되지 않았을 경우엔 시세 오름 폭이 "상"이 뜨지 않고 중상만 뜬다. 그리고 첫 개시 이후에 상이 뜨기 시작.

<악어고기 시세폭>

초반부 생략... 2만 5천 2백원↑ -> 278 -> 287 -> 317 -> 349 -> 384 -> 423↗ -> 429 -> 435 -> 442 이후 하락 24..





-변동의 요인



당연히 누가 팔면 떨어짐..

그래서 얼마나 팔아야 떨어지는가를 간단하게 실험 해봄..

>보통이던 뭐던간에 단 한개만 팔아도 상에서는 중상으로 바뀌며 누적 3800개째에서 중하로 바뀜..

>"고가"일때 내 생각엔 고가도 두 분류가 있는듯한데 고가를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경우와 한참 고가로 고여있을경우로 나뉘는것 같음. 아주 고여잇을경우에는 단 한개.. 딱 한개를 팔아도 시세가 "하" 로 떨어져 버림..

위 사진은 '설마 하나 파는데 떨어지겠어?' 라는 생각으로 캡쳐 안하고 판매 해서 생긴 가격차이임.. 44800원에 중상이였음





-판매가 책정



시스템상 판매가 책정은 서버 전지역 비슷하며, 산지가 아닌 항구에서 판매시 아주 근소한 차이로 다들 같은 가격으로 매각 가능하다


>매입가와 희귀교역품 매각 가격은 비례한다(악어고기의 매입가는 300원대)

고가로 치솟은 토끼(위 토끼가격)와 고가 진입한 토끼(아래 토끼 가격)와 우측의 매입단가






-판매가 예측


희귀 교역품의 시스템은 대충 위 같은 시스템임

이걸 토대로 판매가 예측을 하고 들어감..


시작가 1000원

누가 중간에 물량을 투입할시 염가에서 보통가이기 떄문에 큰 타격은 없음.. 그러므로 시작가부터 1.1을 곱함

1100..1210..1331..1464..1610..1771..1948..2143.. 계속 곱하다 보면 24~25번째 사이가 열배가 되는 시점임

그래서 예측을 해보면 한틱에 10분 .. 즉 240분~ 250분인데 시간으로 따지면 4시간임..

실제로 써봤고 그대로 맞아 들어감 대애충은..


필자는 저가상품 같은 경우 (매입가 100원대 상품으로 알제에 양마를 사용) 만원에 매각하여 수익을 올렸음

그리고 300원대 하는 바닐라 같은 경우는 25000원정도 부터 눈치보며 2만9천원대에 팔곤 했음.. 


매입가가 낮은 꿀벌집.. 산토끼.. 요런애들은 천원도 못가서 고가 시작임.. 구매처도 구하기 힘들고 팔아도 금방 폭락됨..


※중요부분 추가..

진짜 중요한걸 뺴먹었었는데.. 저가나 염가에서는 가격 상승률이 절반이하로 떨어짐.. 상으로 올라가게 되더라도

5퍼센트정도 올라가게 됨... 위 써놓은 네시간정도의 탐은 사실 매번 오기 힘듦.. 경험상 하루 잡으면 두번정도 타밍 오게 됨...

허나 가격 조절을 잘해서.. 두번째 고가 페이즈때 부터는 단 한개만 팔아도 떡락하게 되는데 그 페이즈로 가기 전에

고가1페이즈때 물량을 조금 많이 풀어서 40퍼를 깎아놓고 다시 천천히 올리는 방법을 썼음..


예시)

4만원이 고가2페이즈로 넘어가는 상품을 4만원이 되기 전에 물량을 푼다.

그렇게 되면 중하로 바뀌면서 다음틱때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데 현재가의 40퍼가 날라가므로

최고 2만4천원정도로 돌아오게 된다. 사실 이때부터 3천개씩만 팔아도 이득이 어마어마 하기 떄문에

이떄부터 다시 4만원이 되기 전까지 3천개가량 물량 풀면서 돈을 벌다가 또 4만원에 근접횄을때 똑같은 방식으로

일부러 폭락을 시킨다. 물량을 너무 많이 풀어서 폭락을 시키게 되면 염가나 저가로 가버리기떄문에 살짝만 더 풀어야 한다..





-매각처 선정



>매각지는 상관없다.. 산지에서 제일 가까운 항이 좋다

>필자 경험담- 전에 알제-나폴리 구간으로 양마를 판적이 있었는데 산지와 매각처의 거리가 멀어서 그런건지 시세가 금방 꺾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어느 도시를 가던 시세가 비슷한걸 알고 난뒤에는 팔마로 가서 매각을 하였고 고가 시세에서 단한번만 매각해도 바로 하로 폭락하였다..




-매각 방법


>준비물-부관상점이 열리는 매각처, 판매할 교역품을 2천개씩 가득가득 채워놓은 부관상점


>단타-시세를 눈치보며 목표치까지 끌어올린 뒤 전량 매각


>노가다-좀 위험하긴 하나 소량씩 꺾이지 않을정도로만 매각..(약 3천개가 적당하다고 봄..)만약 중하나 하로 내려갔을경우 부관상점에 올려놓은 상품 전량 매각


#수정- 노가다의 경우 한탐(시세변동이 되는 10분 한탐)에 3천개씩 끊어팔기가 아니라 한탐에 꺾이지 않을정도로만 해서 시세를 고가까지 올리는것으로 고가로 올라가고 나서는 당연히 기다렸다가 단타를 시도 해야함

>기본 시세 명칭은 "최저가"<"염가"< "보통가" < "고가 1" < "고가 2" < "폭등" 으로 나뉨 

>고가1까지는 시세변동이 상까지 가고 하락세로 꺾이는 매각상한선이 어느정도 있지만 고가2 에서는 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중하 로만 시세가 변하며 1개만 매각하여도 바로 하락세로 꺾임

>보통에서 고가로 넘어가는 시점은 매입가의 약 700퍼센트 정도 되는 시점임

-피터펌킨님 의견 수정-

네 맞습니다 일반 교역품과 시세를 공유하지 않고 독자적인 틱가격(일부 계단이 똑같고 %로 계산했을때 똑 떨어지지가 않음)을 갖고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교역품의 시세 폭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ex)리스본의 향폭시 바닐라가 희귀교역품일경우 독자적인 시세를 갖고 항구의 폭등락 상태에 영향받지 않음

>최저가에서는 시세 상승이 절반정도로 줄어듦(시세가 상일경우 4~6%가량의 상승률이 보임)

>가격 산정기준은 매입단가가 아닌 기본시세단가



끝으로


아무리 정확하지 않은 글이라도 이런 경험에서 나온 정보를 공유해서 더 나은 팁을 쓰시려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쓰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