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 초보유저 여러분!!
원래는 팁게를 거의 이용하지않지만 이런 글을 자게에 쓰면 지금은 묻힐 것 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일단 요즘 무료화에 따라 복귀유저뿐만 아니라 초보유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라~"도 일종의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묻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때로는 서로간에 감정이 
상할 때가 있습니다. 어차피 고렙유저들이 하는 초반적인 조언은 다 학교강의안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학교강의를 노가다로 생각하시고 엔터!! 엔터!! 엔터!! , 클릭!! 클릭!! 클릭!!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일단 한번 들었으면 그것이 정석입니다. 똑같은 소리들을 필요없으니까요. 
(이럴 경우 생략이라는 것이 나오면 좋겠지만.. 현재의 생략은 좀 많이 아쉽네요)
일단 상인/군인/모험의 3가지 직업으로 나누어 초급/ 중급/ 고급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각 학급에는 공통된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강의에는 사실상 배를 다루는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고급정보가 쏙쏙 들어있습니다.
팬사이트나 이런 곳의 초보가이드보다 훨씬 뛰어날 정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초보분들이 클릭*3!! 엔터*3!!으로 이 점을 놓치게됩니다.
그리고나서 H키를 누르고 일일이 외쳐서 물어봅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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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학교를 다니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각 직업의 초급전직장을 골고루 받을 수 있으며 기숙사라는 유용한 것도 생깁니다.
또한 적은 금액이기는 하나 초보들에게 충분한 자금이 될 수 있는 두캇도 얻을 수 있고 
경험치와 명성을 빠르게 쌓을 수 있습니다. 
학교만 제대로 졸업해도 당신은 벌써 최하 각레벨10이상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쓸만한 아이템과 졸업후에 주어지는 각직업의 아이템들은 초반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졸업시에 주어지는 칭호!! <- 각 직업의 칭호를 상태설정으로 하고서 의뢰를 받으면 
+1이 된다는 사실은 현재 레벨이 높은 사람들도 많이쓰는 칭호입니다. (저만 쓸지도 모르겠으나)

무조건 구걸 + 질문 + 도움요청을 하는 것보다 하나하나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은 어떨까요?

P.S
일섭이야기를 했다고 딴지거는 분들은 없기를 바랍니다.

일섭에서는 초보들이 질문으로 묻는 경우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물어보고 필요한 것만 도움요청합니다.
(이를테면 3인함대파티말이죠)
그리고 누가 돈을 구걸하거나 그런 것 없습니다. 끌어달라? 없습니다. 돈을 준다해도 이유없이 받지않습니다. 
그들은 항상 혼자의 힘으로 해보고 실패하면 다시 이렇게 저렇게 도전해보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물론 고렙이나 다른 유저들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을 해주지만 스스로 나서서 곧바로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냉정하게 도움을 안주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일섭게시판에 올렸듯이 자기희생을 하면서 도와주는 이들이 많습니다.
다만 도와줘야할 것과 스스로 해야할 것에는 확실히 경계를 두더군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할께요.

게임은 즐기는 것이지 누구보다 더 잘해야되는 것은 없습니다. 100번이고 1000번이고 실패하는 것 또한 재미이고 
여러가지 독자적인 루트를 찾는 것도 재미입니다. 똑같은 공식의 육성을 통해서는 획일화된 즐거움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닌 게임을 즐기는 것입니다.
다른 방향으로 게임하고 실패를 디딛고 일어서서 여러가지 새로운 재미를 맛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