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항 형님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형님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항상 간절하게 글을 쓰다 보니 길어지는데.. 그래도 읽어주신 형님들께 감사합니다~~!)

이제 와서 밝혀서 뭐 좋은 게 있나 라고 수십 , 수백번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형님들께 솔직하게 터 놓고 말씀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음... 일단 이건 구매글 인점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3달전 복귀를 하면서.. 항상 하고싶었던게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군인 이였습니다..  전 군인에 대해 낭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멋진 군용배를 타구 바다로 나가서  대항 형님들과 함께  포를 쏘며 군인 컨텐츠를 즐기고 싶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복귀하고 나서 길드원 분들과 지인분들 or 대항 형님들께서 많은 도움으로 인해 제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군인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전 이게 끝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행복이 오래가지는 않더라구요...  군인이 될거야 라는 불타오르던 마음이... 어느순간 부터  불꽃이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죠.. 로빈 반페르시라는 유명한 축구선수가 한 이야기 입니다.
"내 안의 작은 아이가  상인or 모험을 하라고 속삭였다..." 
네.. 저도 내 안의 작은 아이가 속삭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왜 그런걸까? 심히 고민을 해봤습니다... 너무 한 곳만 집중해서 금방 질려서 그런것인지...
그래서 그럼 군인은 잠시 접어두고, 상인 or 모험을 해보자 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상인을 했습니다..  단순히 육메 퍼오는것도 좋지만..   남만무역이라는걸 배우게 되었고.. 이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금방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결국 남은건 모험 뿐 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험에 관련된 스킬 or 대학 or 학술 까지 많이 모자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처음부터 초심 잡고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모험을 시작해봤습니다.. 
길드원분 또는 지인분들중 모험을 주로 하시는 분들을 따라가면서 모험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러다 제가 단순히 모험에 흥미가 생기는 것 뿐만 아니라  제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것이였습니다..
아 이래서 대항해시대온라인은 모험을 해야 진정한 대항인이 될 수 있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껴버렸습니다.(헤으응)

그러나, 제가 아직 스킬 랭이 너무 부족한 나머지.. 부슷이 필요하다 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약초꾼의 바지저고리.. 이것은 저에게 있어서 한 줄기의 희망과 같은 부슷 장비옷 입니다..
무려 채집+2 생태조사+2 생물학+2 아주 좋은 부슷이죠.. 물론 제 기준으로 룩도 괜찮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전 앞으로 약초꾼 바지저고리를 입고 약초꾼이 되기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네 이제 저의 스타일을 아시는 분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제가 원하는게 뭐 인지를요 ㅎㅎ
약초꾼의 바지저고리를 구매 하고싶습니다!!  (밑에 스샷 첨부하겠습니다~)
스샷 모델을 해주신 Joker님 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형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https://open.kakao.com/o/sXk0pnpf 
오픈톡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