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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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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는 방식도 여러가지이 글은 어떤 방식이 더 좋다라는 것이 아닌
제가 본 이러이러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열거해놓았을 뿐입니다. 1.게임의 정석 나는 튜토리얼부터 차근차근플레이해가며 게임의 기본을 배우고 하나하나 순서대로 진행하며 게임을 한다. 2.즐기는 형 게임을 정석대로 하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식으로 플레이해가며 게임을 한다 설령 그것이 게임진행이 더딜지라도 3.완벽추구형(계산) 나는 게임도 과학적으로 플레이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단순한 법칙도 수학적공식에 대입하고 어떠한 문제든 항상 철저하게 계산하여 플레이한다. 그리하여 한치의 오차도 남겨서는 안된다. 4.완벽추구형(수집) 나는 게임도 컬렉션이라 생각한다. 게임에 나오는 각종아이템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재미라고 생각한다. 5.완벽추구형(클리어) 나는 게임의 이벤트는 뭐든지 클리어해야하며 모든 퀘스트역시 클리어하는 것에 집중한다. 6.PK악질형 나보다 약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야말로 최강의 묘미이며 약육강식의 법칙을 고수한다. 7.PK기사형 항상 악을 보면 참지를 못하고 상대를 위해 희생을 하는 것을 최고의 보람으로 생각한다. 8.분석및 이용 게임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하여 불필요한 플레이없이 최단시간에 최고의 득점및 보상을 원하는 플레이.(9번과는 약간 틀림) 9.불법플레이 외부툴이나 해킹을 이용하여 불법적이긴하나 한 번 통하면 끝발날리나 재수없으면 영구계정정지 10.사교적플레이 게임보다는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과의 어울림,커뮤니케이션에 더 중점을 둔다. 11.사교적플레이(다크) 게임보다는 상대이성을 유혹하여 애인을 만들거나 번개팅같이 게임은 도구로서의 이용. 12.사기플레이 남을 속임으로서 희열을 얻는 플레이. 온라인이라는 익명보장의 매체를 이용하는 악질플레이 뭐 이외에도 참 많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2번에 해당하는 편입니다. 이 글을 보시면서 "내가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닌 내가 게임에 끌려다니는 것은 아닌가"라는 자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 때는 대온을 즐겼으나 나중후반부쯤에는 게임에 끌려다니는 플레이를 했던 것 같습니다. 초심을 찾고자 노력을 했지만 온라인게임이라는 것이 만만한 것이 아니더군요. ^_^ 가장 즐겁게 게임했던 시절은 아마도 총렙50미만의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일 힘들었던 때는 랭업을 했던 시절같네요. 전직의 자유가 보장되지않았던 터라 ...챕터3의 패치이후로는 다행히 그게 사라진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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