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 부활방안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요.

저는 그런 여러가지 대항 부활방안중에서  가장 현실적이며, 쉽고, 지금 당장이라도할수있는것은

대항을 15세이상가 게임으로  심의등급조정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전쯤(?) 와우나 리니지도  대항온과 같이 18금 게임이었을 때에는 모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 1년전의 대항온때는   게임내  유해들 문제가 심각했었죠. 그때는  상납품이라는것도 없었고, 해적토벌당할시
1시간동안  해적행위불가패널티  같은것도 없었죠. )

피케이 등등으로 스트레스 팍팍 주는 게임인 와우나 리니지게임도 현재는(몇달전부터) 15세 이상가 
게임으로 풀렸더군요. (아마도   블리자드와  엔씨소프트의  끈질긴 로비 덕분이었겠죠(?)) 

무분별한 피케이가 난무하는 와우나 리니지에 비해서,  대항온이 18세이상가라는 심의결정은  
지나치게  가혹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K시 아이템 수탈을 당하느냐 안당하느냐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상납품 시스템 이후로는,  상납품만 챙기면  직접적인 수탈은 피할 수 있으니  심의등급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상납품 시스템 도입 등 PK대책도 마련된 현재, 대항온도 타 게임들처럼 15세 이상가 게임으로  
심의등급조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CJ가 관심을 기울인다면요.

아직까지도 계속  18금 게임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CJ의 무관심 때문은 아닐까요?


물론  유해에대한 제재는  현재와 같거나,  현재보다 더 강화되거나   해야겠죠.  
유해에 대한 시스템적인 제재만 충분하다면 15세 이상가로 심의등급을 낮추는 것이   
유저수 증가와  게임 활성화에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