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이르기는 하지만
막연하기만 했던 동아시아가 이제 '확실'하게 나타났으므로
그에 따라 우리가 가지고 있던, 잘 모르던 장점들을 짚어봐야지 싶네요.

아직은 '카더라'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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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도시로서의 위상

코에이에서 '가만두지 않겠다'는 수준으로 대대적으로 뒤집을것 같으니
예전의 캘리컷-실론, 지금의 툼베스-암보이나-리우 이상으로 사람이 몰릴것 같습니다.
(오슬로-캘커타-자카 등 특수상황 제외)

길사의 도입은 당연하겠고 
거리가 거리이니만큼 숙소?와 같은 개념으로 
아파트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을 확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역품 예상 라인업 (예상)
 
동아시아 - 공예품(세공류,도자기), 기호품(중국차), 
미술품(중국화), 직물(비단), 의약품(인삼), 무기류(일본도), 주류(청주소주등등), 향신료(?)

암스의 명산내성에 보석-직물-공예품에 이어 의약품이 추가되겠습니다.
(이런 수도는 없습니다. 다시금 S급 항구로 거듭날듯)
네덜 영지에서 상당히 가까운 브레멘에도 의약품이 나옵니다.

무기류는 아쉽지만 포르/잉글쪽에게 조금 유리해지겠네요(리스본(+항시향폭)/플리머스,런던)
하지만 폭작품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들 수는 있겠군요.

주류는 뭐 유럽 전역에서 취급되기 때문에 큰 특징은 없어보입니다.

아카풀코는 변방의 도시에서 '동아시아와 가장 가까운' 동맹항이 될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 시설이 갖춰만진다면 
'향신료'가 추가된다면 인도의 자스민과 같은 아카풀코-동아시아 라인이 구축될지도 모릅니다.
'기호품'은 과테말라와 연결이 됩니다.

물론 코뿔소뿔처럼 이슈만 되고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ㅎㅎ
이런저런 상상을 해 보는것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