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편도결석은 2~3년에 한번씩 쌓여서 나오는듯

최근 몇주 사이에 스멀스멀 냄새가 올라와서 슬슬 뺄때가 됐다 싶었는데

기침을 해도 가래 끓듯이 해도 영 나오지가 않아서 셀프로 물줄기 쏘는거 샀음. 

어디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편도 부근에 의심가는데 아무데나 쑤셔 넣고 물줄기 막 쏴재끼며 눈물 콧물 흘려가며 겨우 뺐음.

쥰내 왕건이 하나 툭 튀어나왔는데 냄새 한번 맡자마자 기절할뻔 쓰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