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고랩유저가 아닌 디아블로3 발매일부터 조금씩 해온 라이트 유저입니다.

 

원래 성격이 남들이 많이하는 것 보다는 비주류 셋팅을 즐기는 편 입니다.

( 패치 전에는 거미부두를 주로 했습니다. )

 

오늘은 아주아주아주 오랫만에 글을 디아블로3 인벤에 눈팅만 하지 않고 글을 써보려 합니다.

( 주말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음... 젠장 직업병 )

 

당연히 일반인이기에 잡설도 많고 글도 길고 난잡하오니 시간 있으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현재 부두술사의 아니 부두술사 뿐만 아니나 모든 직업군의 셋팅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두술사가 솔플을 즐기기 가장 무난한 셋팅이 덩치를 이용한 셋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덩치 셋팅은 거의 지옥니셋팅으로 단일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니마사 덩치 셋팅도 매우 좋습니다.

 

우선 단점부터 말씀드립니다.

 

액막이가 강제되고, 셋팅 특성상 한밤을 착용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이 셋팅을 안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소환된 우상족들로 인하여 덩치가 바보가 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 덩치는 무슨 짓을해도 바보입니다. )

 

자, 단점은 이게 끝입니다.

 

 

 

장점을 말씀드립니다.

 

소환수 딜 증가량이 5500%입니다.

( 지옥니 - 4400%, 아라키르 - 4500% )

이 차이는 딜에서 눈에 띕니다.

 

받는 피해 감소 옵션을 많이 취할 수 있어 매우 탱키해 집니다.

주니마사 셋팅은 기본적으로 소환된 우상족 숫자 * 3% 피해감소 입니다.

기본적으로 단검부대를 씀 으로써 8마리 + 벨트에 초월의 허리띠를 끼고 15마리 총 24마리 * 3% 72% 딜감소 입니다.

여기에 라쿰바로 60%, 집중의 어깨걸이로 25% 에다가 보이지 않는 우상족들의 탱킹까지

제가 30살의 아재이고 라이트 유저라 거의 발로 컨트롤 하는 수준인데도 죽을 일 없습니다...

 

자 이제 제 스펙소개만 간단하게 하고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아이템은 끌걸빼고 전부 고대입니다.

옵션은 좋은 편이고, 라이트유저라... 칼데산이 4부위 밖에 안됐습니다.

 

아래는 일주일만에 일찍일어난 기념으로 디아키고 순위표 등극 가능해진 것 확인하고, 순위표보고 머야?!라는 생각으로

스근하게 한판 한 결과입니다.

 

96단 클리어 분들 중 지옥니 셋팅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 정랩 2000이상 아니면 아이템이 지리고 칼데작 완료셋팅 입니다.

 

결론은, 주니마사 덩치 좋습니다.

 

우상족이 탱말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자만, 우상족 딜 1마리 1방당 100억 이상 들어갑니다.

 

이거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덩치가 우상족때문에 멍때린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셋팅 해보세요.

 

똑같습니다.

 

그리고 몹들이 녹기때문에 불공정으로 정예마다 1~2번씩 덩치소환 가능합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지난시즌부터 지옥니 덩치만 해서 질리시는 분들 주니마사 도전해보세요!

 

 

 

 

마지막에 급 피로해져서 급 마무리하지만, 제가 이득을 바라고 쓴느것도 아니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