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쉬렵니까? +_+ 초보자를 위한 Tip! 글을 벌써 세 번째 적어보네요(지식인 같은 느낌 뿌듯 +_+). 필자가 느끼기에 가장 편하고 손이 덜 가는 세팅 법. 또한, 조금 더 효율적인 부분에서 부정다발을 즐기기 위한 세팅 법을 몇 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당(넘나 긔여운것~). 디아블로 고수님들은 과감히 backspace를 누르셔도 좋습니당(에잇~ 어차피 다 아시 잖아~).


 자,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Let`s go~ 코! 후비고~


 부정 다발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 하는 부분에서만 몇 가지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게, 부정 다발 악사의 경우 일균, 저단(솔플 혹은 잊영버스 - 클리어 시간 1분 30초~ 3분), 큐브런에서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 합니다(가장은 아닐지언정 상타치는 하는 것 같음 ㅎ). 그 부분에서 조금 더 편하고, 효율적인 세팅은 어떤게 있을까? 왜? why? 그렇게 세팅을 하였는가? 에 대해 설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서는 반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양해바람).




 1. 일균 - 실추와 황도궁을 활용한 '막 날려~ 막 굴러!' 세팅이다.



 1) 세팅

 

 착용 장비 - 부정 5셋, 실추, 금박 허리띠, 천벌, 지옥불 목걸이, 황도궁, 탐욕의 가락지


 카나이의 함 - 새벽, 잉걸불, 왕실


 스킬 - 도약(잉걸불), 전투 준비(격려), 동료(늑대 동료), 복수(분기충전), 회피 사격(집중), 다발 사격(무기고)


 지속 스킬 - 약자 도태, 전술적 우위, 사냥의 전율, 탄도학, 매복


 전설 보석 - 축재자의 은총, 갇힌 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2) 핵심 point!


 실추 - 5초 동안 아무 피해도 입지 않으면 자원 소모량 30% 감소.


 황도궁 - 자원을 소모하는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기술 하나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 1초 감소.


 축재자의 은총(50등급) - 적 처지 시 100% 확률로 금화 폭발. 금화 획득 후 2초 동안 이동속도 30%로 증가


 탐욕의 가락지 - 금화를 획득할 때마다, 금호와 생명의 구슬 획득 범위가 10초 동안 1미터 증가. 최대 30회 중첩.


 금박 허리띠 - 금화 획득 : 획득한 금화의 양만큼 5초 동안 방어도 증가.



 3) 세팅의 이유!(why?)


 일균 세팅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실추와 잉걸불의 조화이다. 실추와 잉걸불로 인한 증오 소모량이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회피 사격으로 인한 증오 수급이 필요 없을 정도다. 실추의 아이템 설명을 보면 공격 받지 않는 한 자원 소모량이 30%로 감소한다고 되어 있다. 이 부분에서 일균의 경우 90% 이상 실추가 적용 된다고 보면 된다. '음, 적이 날 때리기 전에 먹저 죽인다.' 그런 느낌이랄까? 즉, 다발을 누르고 있어도 증오가 달지 않는 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단, 제자리에서 계속 다발을 쏘거나, 혹은, 다발을 누른 상태에서 강제 이동키를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다면, 어느 정도 선에서는 소모량이 보일 것이다. 다만, 다발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도약으로 이동한다면 증오를 무한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절제다. 실추와 잉걸불 효과로 인하여 도약(잉거불)의 절제 소모량이 많이 감소한다. 하지만, 무한으로 쓸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이 부족한 절제를 황도궁의 쿨 감소로 전투 준비(격노)를 빠르게 사용함으로써 절제 수급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절제의 양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드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몬스터의 개체수가 적은 맵에서의 경우는 어느 정도 강제 이동키를 이용하여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속편하다. 간혹 X 같은 맵... 넘나 시른것~! ㅠ


 죽지 않는 부정 다발 일균에서는 무적이다. 축재자 + 탐욕의 가락지 + 금박 허리띠 조합으로 강인함의 끝판왕을 일균에서 느낄 수 있다. 융해 위에서도 느긋하게 죽숨을 주워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획득 반경이 대폭 늘어나 골드와 구슬등을 주워 먹으로 갈 필요가 없어서 더욱 편하고,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주의, 편해서 잠들 수 있다는 게 함정이다. 수면블로의 늪으로 한 걸음 다가온 그대를 환영 한다!


 참고로 필자는 헬퍼를 사용 하고 있다. 전투 준비, 동료, 복수를 100으로 놓고 쓰고 있다.




 2. 저단(솔플, 잊영버스)




  1) 세팅

 

 착용 장비 - 부정 5셋, 실추, 한밤의 마술사, 천벌, 지옥불 목걸이, 황도궁, 종잡을 수 없는 반지


 카나이의 함 - 새벽, 잉걸불, 왕실


 스킬 - 도약(잉걸불), 전투 준비(격려), 동료(늑대 동료), 복수(분기충전), 회피 사격(집중), 다발 사격(무기고)


 지속 스킬 - 약자 도태, 전술적 우위, 사냥의 전율, 탄도학, 매복


 전설 보석 - 강한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2) 핵심 point!


 종잡을 수 없는 반지 - 어둠의 힘, 연막, 도약 사용 후 8초 동안 받는 피해 감소



 3) 세팅의 이유!(why?)


 일균과 거의 흡사하다. 다만, 강인함을 종잡에서 챙겼을 뿐이다. 플레이 방식과 헬퍼 지정 또한 똑같다. 막 날려~ 막 굴러~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 다르게~ 부정 다발을 즐겨 보자. 어둠의 굴레를 착용하여 저단을 즐길 수 있지만, 투검 누르는게 너어어무우우~ 귀찮... ㅜ 절제 또한, 황도궁 효과로 신경 No~ No~ No~! 해보면 안다. 얼마나 편한지 ㅎ


 간혹 딜량이 어느 정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에서는 세팅을 살짝 바꿔주는 것도 중요하다. 저단에서의 끝걸은 비효율 적이다. 데미지 증가량을 보기 힘들다. 계속 굴러 다니기 때문에 강인함은 늘어날 수 있지만, 데미지 증가량으로는 빵점이다. 집자 세트의 경우는 회피 사격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 귀찮아서 잘 쓰질 않는다. 그러면 어떤 세팅이 있나요? 바로 화피 요르단이다. 실추를 벗어두고 부정 6셋을 착용. 종잡과 요르단을 착용하고, 황도궁을 카나이의 함에 넣는 것이다. 요르단의 속성 옵션으로는 화피, 극피, 정피, 보조 속성으로는 절제가 붙어 있다. 데미지 증가량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옵션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화피 요르단이 나온다면 버리지 말고 꼭! Keep~ 해두자!




 3. 큐브런 - 너희는 내일을 향해 구르냐? 나는 오늘만 구른다! 오직 굴러~! 내가 디아블로 No.1 굴렁쇠다!



 1) 세팅

 


 착용 장비 - 부정 6셋, 어둠의 굴레, 왈제치언 팔 보호구, 지옥불 목걸이, 집중과 자제


 카나이의 함 - 새벽, 잉걸불, 종잡을 수 없는 반지


 스킬 - 도약(잉걸불), 전투 준비(격려), 투검(화학 사상), 복수(분기충전), 회피 사격(집중), 다발 사격(무기고)


 지속 스킬 - 약자 도태, 전술적 우위, 사냥의 전율, 탄도학, 매복


 전설 보석 - 고통받는 자의 파멸 or 강한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2) 핵심 point!


 어둠의 굴레 - 투검을 사용한 후 2초 동안 도약이 자원을 소모하지 않음.


 왈제치언 팔 보호구 - 파괴 가능한 개체를 파괴할 때마다, 잠시 이동 속도 폭발적으로 증가.



 3) 세팅의 이유!(why?)


 큐브런의 핵심 point는 딜? 노노노~ 강인함? 노노노~ 그저 고행 13일뿐... 딜과 강인함은 거들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퀘스트 지점을 얼마나 빠르게 도달 하느냐?'가 관건이다. 빠르게 도착을 하기 위해서 악사의 이동기인 핵심 포인트 도약이다! 도약을 절제 소모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어둠의 굴레뿐이다(다네타 세트 무한 도약도 있음). 어둠의 굴레 효과로 인하여 투검 한발을 쏘면 도약을 4~5번 정도 절제 소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 스킬인 전술적 우위와 왈첸으로 인한 이속 증가로 더욱더 빠르게 도약을 할 수 있다.


 부족한 딜량? 집자세트로 마무으리~!


 강인함? 종잡이지요~!




 4. 유저들이 궁금할 것 같은 부분!



 1) 필자님 도약에 스킬 중 왜? why? 도약(잉걸불)을 쓰나요? 이중도약 있잖아요!


 - 필자의 답 : 아이템 실추와 카나이 잉걸불 더블 효과를 본다. 그러므로 이중도약보다 잉걸불이 실질적으로 절제 소모량이 더 적다는 것이다. 이 바보들아~(ㅈㅅ;; 순간 욱해서... )



 2) 아이템 속성 셋팅은 어떻게 하나요?


 - 필자의 답 : 필자의 경우 보통 딜과 광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준의 난이도는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한다. 기갱을 하시는 분들은 다르겠지만, 저단 위주의 플레이라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부분이 재감 33.33%로와 자감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감이란게 부정 다발 악사에게 정말 너무나도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속성이 아닌가 싶다. 어느정도의 딜량만 나온다면 자감 세팅을 해서 저단과 일균을 편하게 도는 방법도 있다는 걸 잊지 말자. 단, 극피 극확을 일부로 자감으로 바꾸는 멍청한 짓은 하지말자! 



 이로써 부정 다발을 어떤 아이템으로 어떻게 활용 하느냐?의 정리는 끝난 것 같다. 이보다 빠르고 더 편한 세팅은 분명 더 있다. 예를 들면, 패스트 다발이 대표적인 예이다. 다만, 필자는 편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패스트 다발은 하지 않는다. 패스트 다발이 익숙한 사람은 더 편할 수 있지만, 필자는 그저 귀차니즘이 강할 뿐... 그저 자기 손에 맞는 세팅이 가장 좋은 것이다. 보통 악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게 이정도 세팅은 다들 아실 테지만, 이제 악사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긴 글을 읽어 주신 유저분들 너무나도 감사하다. 보통 무엇이 더 좋다, 나쁘다를 선택하기 전에 일단 한번 해보고 여러가지 세팅을 찾아서 해보는 것이 디아블로의 참 맛 아니겠는가? 그 중에 맘에드는 세팅이 나만의 세팅이 되는 것이다. 초보유저분들 랭커 1페이지에 아이디를 등록하는 그날 까지 열심히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