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2단 쉬지 않고 연속해서 플레이 했구요.


42단은 안타깝게도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42단 같은 경우는 막보 영접하기전에 지형과 보스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4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2단 보름쯤에 클리어 하고 성전은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요즘 법사에 빠져서 법사만 주구장창 했네요.


많은 군마분들이 저보다 스펙이 좋으신대도 불구하고 40단 진입이 힘들다고 하셔서 한 번 올려보았습니다.


아마 영상 보시면 뭐야 생각보다 데미지 너무 약하다..

이렇게 느끼시는 군마님들 꽤 많으실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엔 강한자와 제이 사용하여 한방 딜의 상승을 더 좋아했지만

알카이저 영상을 보고 난 뒤에 증통제 곡옥으로 변경했고

플레이 방식도 거의 비슷하게 하고있습니다.


플레이 방식의 주된 포인트는


  1. 근접해서 딜링한다.

  2. 노란정예는 몰이를 하거나 패스한다.

  3. 불사패시브가 터져 5초동안의 무적시간에 벽몰이 사냥이 가능한 위치를 잡는다.


근접해서 딜링한다는 의미는 증통제 효과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증통제의 도트뎀도 좋긴 하지만 더 좋은 옵션은 20미터내 출혈 중인 적 1명당 공속 3%증가인데요.. 이 공속증가와 곡옥의 공속 증가를 합쳐서 10~20마리 근접 몰이 사냥하다보면 공속이 45~75%증가합니다.


조건부 공속 상승이지만 몰이사냥을 하는 군마성전의 특성상 전투시에는 항시적으로 받는 거라고 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군마성전은 자원이 마를일이 없기 때문에(율법의 파급력, 초진생 방패, 기사단원 스킬) 공속이 뻥 DP라는건 말도 안되구요. 오히려 공속이 높다는 것은 DPS가 올라간다는 뜻이며 넉백과 스턴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고 그게 안정성으로 이어집니다.


공속이 뻥 DP라고 말이 나온건 예전 확산 악사시절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생구부두가 아니면 공속은 당연히 뻥DP가 맞았습니다.


공속이 빠르다. 자원소모기를 사용한다. 자원이 빠르게 마른다. 자원수급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런 사이클이 공속은 뻥DP이다." 라는 말로 이어졌지만 성전은 그럴일이 없기 때문에 공속이 증가하는건 실제 DPS가 증가한다는 것이다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공속이 빨라짐으로써 DPS가 강해지고 그 결과 안정성이 올라간다가 되겠습니다.


영상에서 파란정예 같은 경우는 붙어서 딜링할경우에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아무런 스킬도 쓰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는 애들을 볼 수 있을거예요. 군마는 확정스턴이 아니라 33%확률의 스턴이라 공속이 빠르면 빠를 수록 스턴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그 결과 안정성도 당연히 올라갑니다.


보셔야 할 포인트는

노란정예만 달랑 있거나 일반몹 5마리 이하인 경우에는 과감하게 건너 뛴다.


노란정예가 있는데 일반 몹들이 꽤 되면 노란 정예를 무시하고 불사 패시브 터지고 선지자 터지기 전까지 일반몹 녹이고 패스하거나 몰이해서 다음 몹들과 뭉쳐서 잡는다.


파란정예는 체력이 낮은편에 속하고 계속해서 넉백과 스턴이 걸리므로 벽으로 몰아서 근접해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