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나데센 구름요정님 공대에서 학자를 맡은 Cha Uhak@Ixion 입니다.

일이 커지길 원하지 않았고 조용히 있으면 묻어갈 일이라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침묵해왔습니다만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보고 물론 제가 참으면 끝날 일이지만 이런 것까지 참아야하나 싶어서 입장문 올립니다.

트라이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나 예민해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고 어차피 지나갈 일이니까 신경쓰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공대를 나오는 건 원래부터 클리어만 하고 휴식기를 가질 생각이었기 때문에 공대장님께 말씀드리고 나오면서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현명하게 판단하시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네요.

나만 참으면 되니까 곧 클리어인데 분위기 망칠 필요가 있나, 내가 말을 얹어서 싸우자는 것 밖에 더 되나. 싶어서 나올때도 기분 상한 부분은 언급 없이 나왔습니다.

공대원들이 피해입는 것도 싫었고 좋게 모여서 트라이 해온만큼 즐겁게 끝났으면 좋겠다, 제가 첫 절이다보니까 미숙한 점이 많았고 그로인해서 죄송한 부분도 많았으니까 사람들 관심 식을 때까지 묻어가자는 생각이 컸네요.

근데 제가 공대장님에게 사과를 받은 이후에 공대장님이 그대로 조용히 마무리 하실줄 알았지만 유튜브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쓰신내용이나 인게임에서 제가 다음 절도 같이 간다는 식의 이야기가 있었고 이 내용은 맞는 내용이 아니기에 바로잡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공대원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방관도 죄라지만 다른 공대원분들께는 유감은 없습니다. 오히려 축하받을 절 클리어로 괜한 이야기를 들으시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이상으로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