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urot
2023-03-17 11:19
조회: 1,866
추천: 26
오 언약벤이라고 하니 저도 언약자 자랑좀처음엔 부대원모집하다가 부대원으로 들어오심 그냥 같은 지역에 산다 그래서 헐 같은지역이네요! 하면서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음 그당시 언약자님 본직 몽크였는데 항상 부대집앞에 대검 꽂고 서있어서 암기 본직인줄 알고 극나오라부터 기동영식까지 펩시맨까지 구경시키면서 끌고감 … 그당시는 영식가려면 온 파티원이 다 모여서 같은 지역에 있어야했는데 당시 본인이 공대 밥약 담당자라 항상 늦게가는걸 보고 지인이 언약자님이랑 언약하고 텔레포 타고 오라고 조언(?)해줌 그래서 언약하고 정모도 하고 막 내 앞에 있는 술 혼자 다 마셔주고 하는거 보고 이래저래 자주 만나고 자주 만나다보니 정들고 정 들다보니 사귀고 사귀고 보니 벌써 3.0에서 6.2를 맞이함 6.2를 맞이하니 결혼할때가 됨 그래서 언약자님이랑 만난지 6년차 올해 결혼합니다^^ 염장질?을 했으니 우리집 아들 딸 고양이 를 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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