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성실하게 돌아온 에오르제아 트리비아입니다.

요 며칠 보내드린 지명 관련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오늘도 지명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 더.

채석공방에서 남동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우르드의 선물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쭉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여러분들은 크리스탈이 늘어선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우르드의 샘에 도착하게 되지요.

눈치가 빠르신 분이라면 어느정도는 눈치 채셨겠지만, 이 우르드의 선물. 우르드의 샘은 투신 오딘에 얽힌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곳입니다.(투신 오딘 토벌전의 포탈이 이곳에 있지요)

옛날옛적 고대 알라그 제국 시절에 성녀 우르드와 다수의 민중을 참살하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다는 고대의 악신으로 성전에는 기록되어있는 오딘이지만,퀘스트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조합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검은장막숲을 헤메이는 오딘의 목격자들에 의하면 오딘은 무언가를 찾아 헤메이는 듯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Fate진행중에는 우르드를 찾는 대사가 나오지요. (우르드여 어디에..., 우르드...그대의 곁으로, 우르드여 이번에야 말로...등등)

즉, 오딘은 성녀 우르드를 찾아헤메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전에는 악신으로써 성녀 우르드와 많은 민중을 참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말이지요.
사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지는 것이다 보니, 자신의 입장에 맞는 쪽으로 적혀진 것 뿐이지만요.

사실, 고대 알라그 제국은 지금의 제국과도 비슷하게 침략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민중의 원성을 샀다고 합니다.(크리스탈 타워의 퀘를 자세히 읽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이를 이끌던 민중의 지도자가 성녀 우르드. 그리고 그들이 알라그제국에 대항하기 위한 대항마로 들고 나온것이 고대의 무기형 만신인 『투신 오딘』이라는 설정입니다.
(무기형 만신이란 이야기는 오딘 관련의 퀘에서 도사 "오 라파 페시"에게서 자세히 나옵니다)

하지만 이 참절검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르드를 잃고 봉인되어 있다가 깨어나 지금은 흑의장막숲을 떠돌아 다니게 되었지요.... 슬픈 이야기 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세계설정집과 각종 퀘스트의 내용에서 발췌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٩( 'ω'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