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밝혀진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약 한달간 파판을 하며 느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힘.

근데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라 생각함. 아님말고 데헿

 

나는 왜 장판을 피했는데 죽는가???? 아마 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특히 진타이탄이나 극타이탄에서 말이다.

이에 대해 본인이 한달간 게임을 하며 직접 보고 또는 느낀바를 써내려가보겠다.

 

우선 스킬캐스팅 시간이 0.5초 이하가 됐을때 이동을 하면 이동을 하며 스킬캐스팅도 되서 스킬이 써지는건

대부분 아는 사실 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다.

0.5초이하의 시간에 이동을 하게 되면 나에게는 빠르게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판정은 0.5초가 되어 움직인 그 지점에서 살짝 못미쳐 움직여졌을뿐이다 라는것이다.

대충 이런 느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개소리하고 있네 이런 반응을 보이겠지만 내가 이것을 확실시하게 된 계기가 있다.

백마도사의 궁극엠피청소기범위공격기절스킬인 홀리를 아는가 알아야한다. 모르면 보고 오도록 데헿

일단 몬스터를 몇마리 몰아온다. 홀리를 캐스팅한다. 0.5초이하가 되었을때 캐릭터를 몬스터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결과는? 홀리를 쓰면 파란 막대기가 생기고 커다랗게 파란반원이 생기면서 타격판정이 나는데

이펙트는 이쪽에 있는데 타격판정은 0.5초전 움직이기전 자리에서 판정이 난다.

파란색이 이동후에 이펙트가 나온 곳이고 빨간색이 움직이기전 자리 실제로 타격판정이 나는 곳이다.

 

이것을 봤을때 대부분 장판이 생기면 스킬캐스팅 중 0.5초캐스팅을 하며 움직이는 딜러들이 많다.

그냥 캐스팅을 취소하고 피하면 빠르게 회피가 가능하지만 캐스팅을 하며 움직이면 나에게는 빠르게 피한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스킬판정은 움직이기전 자리에서 나고 나의 캐릭터의 이동판정도 그쪽에 있어 장판을 맞고 죽는다는 이야기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웬지 사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말고.........

그래도 이 한 마디는 하고 싶다.

 

장판 생기면 그냥 피하세요 "한방 더 치려다가 한방에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