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째 무기가 안나와서 진 타이탄만 돌고 있는... 가루다섭 '유다은'이라구 합니다.

파판 장판, 바닥 시스템이 타겜들과는 좀 다른 듯 합니다. 확실히..


저는 초보때 윗글 정독하면서 알게 됬지만.. 장판 시스템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몇분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영상과 함께 짤막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설명대상은 최근에 한섭 시작한 초보분들 위주입니다...

저두 일주일정도 밖에 안됬지만 ㅎ 한번 알아놓으면 두고두고 유용할 것이라구 생각합니다. 

장판이야 저렙던전부터 고렙레이드까지 항상 나오니깐요 ㅎ




1. 타겜과는 다른 장판 시스템

우선 대부분의 RPG게임에서의 장판은 파판도 마찬가지지만 먼저 바닥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일정시간 후에 이펙트와 함께 데미지가 들어가며 대부분 이펙트가 끝날 때까지 데미지가 들어가는 식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이펙트까지 죄다 피하려고 하죠.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만.. 파판에서는 다르더라구요

파판의 장판은 일단 마찬가지로 장판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장판표시가 사라지면서 그 범위에 단타성 데미지가 들어가죠.
파판시스템의 특이한 점은 .. 우선 장판표시가 사라지고 나면 폭발이 터지던, 메테오가 떨어지던 다시 그 장판자리에 서있어도 데미지가 안들어온다는 겁니다. 

간단한 영상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ㅎ




요는 장판표시가 사라질때까지만 그 범위내에 없다면 메테오가 떨어지던 용이 브레스를 쓰던 다시 그 위치로 가도 아무 상관 없다는 겁니다. 

이의 반대는 장판표시가 사라질때까지 장판표시위에 있었다면.. 장판범위를 아무리 벗어나도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영상에서는 회피가 뜨긴했지만 어쨋든 장판범위 밖이지만 장판효과가 들어왔죠



2. 어디서 써먹어야 되는가?

보통은 여유가 있으면 이펙트까지 다 피하면 아무 상관없습니다만 ㅎ 제목에 나와있듯이 신속하게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죠.. 예를 들어 진타이탄 ( 진타이탄 위로 가본적이 없습니다..ㅠ )에서 폭탄과 동시에 타이탄이 직선 장판을 까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장판표시가 사라졌지만 이펙트까지 기다리느라 폭에 맞고 폭사하시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그래서 진 타이탄 영상을 한번 ㅎㅎ




폭탄 3개씩 3줄로 나오는 패턴에 직선장판 깔린 영상입니다. 뭐 다행히 유저들이 몰려있는데 장판이 깔려서 되게 신속하게 피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은ㅎ 설명을 위한 영상으로는 충분할 듯 하네요. 

가끔 유저들이 몰려있는 상황에 직선 장판이 정말 칼각으로 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패턴에서 가운데 폭탄이 터지는 시간은 직선장판 바닥표시가 꺼지고 이펙트가 발동될때 함께 폭탄이 터집니다. 즉 바닥표시가 꺼지면 바닥위에 서있다가 이펙트 발동과 동시에 중앙으로 뛰면 됩니다 ㅎ 물론 이런 상황은 잘 연출되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ㅎ



솔직히 몰라도 될 수도 있는 팁입니다 ㅎ 
근딜 같은 경우 장판표시만 피하구 이펙트는 무시하면서 하시면 조금이라도 몹에 근접하는 시간이 줄어들거 같기도 하고 아닐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도 이런 시스템이 있는 정도라도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써봤습니다 ㅎ

아 그리고 장판 중에도.. 이펙트까지 피해야하는 도트성 장판도 있습니다 ㅎ 근데 대부분 바닥표시되는 것들은 단발성이더라구요 ㅎ


+추가 영상

장판에서 어느정도까지
벗어나면 데미지가 안들어오는지도 궁금하더군영! 라는 댓글이 달려서 한번 실험 해봤습니당

처음에는 선공에 범위스킬을 쓰는 몹을 찾아서 초코보타고 도망가려고 했으나.. 아무리해도

장판을 밟고 난 후에 이동하면 뭘 해도 맞게 되있더군요 ㅎ 그래서 x,y축 이동 대신 z축 이동으로 한번 실험해봤습니다.



확실히 지면에서 이동하는것 보단 수직으로 낙하하는게 몹과의 거리가 훨씬 멀어지긴 합니다만 ㅎ
데미지 들어오네요 ㅎ



으앙 쥬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