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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4 05:06
조회: 1,564
추천: 2
글섭 3.0에서 나이트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탱은 일단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탱이 챙길것도 많고 할것도 많아보이지만...
맨 앞에 선다는 부담을 제외하면 파판에선 크게 어려운 직업군은 아닙니다.
그걸 다들 알면서도 앞장서야한다는 부담. 그리고 징표에 대한 번거로움으로...
탱커군의 숫자가 타 직업군에 비해 적은것이구요...
일단 3.0은 꽤나 먼 시일의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한섭에서 3.0까지 서비스가 될지도 의문이네요...(오래 서비스 된다면 좋겠지만요...)
바로 아래 글을 읽어보았는데...
우려하시는 바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경우는 다르겠지만 예전 아이온 이라는 게임에서도...
메인탱커를 해야할 수호성이 데미지가 약하다는 이유로 검성에게 그 자리를 밀린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어떤식으로든 본연의 자리를 그 나름대로 만들게 됩니다.
운영진이 "나이트는 아예 죽여버려야지" 라는 미친 생각을 가지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리고 글로벌 서버 기준으로 3.0에서는 나이트가 외면받았을지 모르나...
그 후의 패치에서는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단지 "나이트가 안좋아졌다" 라는 한마디때문에 내가 애정을 들이고 공을 들이며 키웠던 캐릭에 대한
애정이 식으셧다면 다른 클래스를 하시면 됩니다. 전사가 좋으시면 전사를 하시면 됩니다.
쓸데없이 아직 오지도 않는 미래를 나 혼자 끙끙거리며 걱정한다고...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를 즐기세요. 그리고 패치가 다가오면 그땐 또 그때 나름대로의 역할을 찾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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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어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