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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15:04
조회: 2,242
추천: 5
초보 나이트님께 읍소미천하게나마 나이트 50렙 캐만 2개있는 미천한 나이트입니다.
나이트를 잘한다 할 수도 없고 어디가서 누굴 가르칠 수준도 못되는 아는대로만 다니는 수준의 나이트이지만 부직인 딜러로 던전을 돌다보면 가끔 좀 '그리하시면 아니되옵니다!!!' 하고 싶은 부분이 딱 둘 있어 감히 글을 올립니다. 1. 공략은 읽고 가는게 좋습니다. 평공님이나 다른 분들이 올리신 영상을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파티원 중 다른 누군가가 설명하는 걸 듣고 갑시다.. 뒤도 안보고 달리는게 상책은 아니며, 가끔 특이한 기믹이 있는 경우엔 돌진하시면 위험합니다 (EX. 대빙벽 2넴, 카른 하드 막넴) 2. 흔히들 생존기 - 라고 말하는 '철벽 방어', '경계' '재활', "경각심' 은 전투 시작 시에 몽땅 다 사용하고 들어가시는게 아닙니다. 철벽 하나정돈 맞는게 무섭다, 싶은 마음에 켜실 수는 있습니다만 경계, 경각, 재활은 아껴둡시다. 천하무적은 당연히 아껴두셔야 하구요. 탱커의 생존기는 딜러의 딜용 버프기랑 다릅니다. 초반에 싹 다 켜고 들어간다고 덜 맞고 하는거 아닙니다. 어라 이거 맞으면 눈물나게 아플거 같다 싶을 때에 켜주시는 겁니다. 보통 전투 시작하면서 켜는건 임전무퇴, 피의 갈증이 기본이고 그 외에 옵셔널하게 쿨 빠른 생존기 하나 (철벽, 예지력)정도 켜시면 무난합니다. 뭔가 더 할 말은 많지만.. 먼저 만렙찍은 사람이 부심부리는 걸로 보일까싶어 이정도로만하겠습니다..orz 첫 캐릭이 나이트고, 탱커인거 힘들죠. 부직이 나이트여도 힘들거에요. 그러니까 더더욱 조심하고, 주의하고, 공략 읽기에도 심혈을 기울여두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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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