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팩 5.0에 나오는 목인 토벌(극 티타니아) 용기사 시점 입니다.

미터기에 특정 직업 도트집계가 잘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DPS는 정확하지 않은 수치일 수 있습니다.



글쿨 2.43
빠른 나스트론드 사용했고, 최적화된 싸이클은 아닙니다. 





장비는 
왼쪽은 무기 450(극티타), 허리 440(석판), 나머지 430(잡 전용)이고,
장신구는 무숙에서 나오는 430장신구 + 440석판반지를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홍련과 다른점은 


1. 연쇄충격, 겹찌르기 삭제. (직선 - 사선 - 올려 / 직선 - 몸가 - 꽃잎) 두 가지 콤보가 있습니다.


2. 몸통가르기 관통저항 삭제, 대신 몸가 자체에 10% 뎀증 버프가 붙어있습니다. 
좋은점은 몸통가르기를 누르는 즉시 버프가 갱신이 되는점. 
원래는 몸가를 쓰면 바로 관저가 붙지 않았음을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3. 붉은용혈 진입시 550 위력의 Stardiver (80레벨 스킬)사용 가능. 광역스킬이며, 타겟 제외 주변적에겐 30% 감소된 데미지를 줍니다. 참고로 올려 찌르기의 위력이 530입니다. 
이 스킬을 시너지에 맞춰 넣으려면 나스트론드 진입 타이밍을 잘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또한 후딜이 길어서 글쿨사이에 Stardiver를 포함한 두가지의 논글쿨을 쓰는건 좋지않음.


4. 1-2-3-4-5로 이어지는 용기사의 콤보에서 5번째 콤보의 측후보너스를 성공시키면 직선찌르기가 강화됩니다.


5. 용의 시선버프를 자벞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티원이 있으면 파티원한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버프로 사용하면 뭐가 더 좋거나 이런건 없고, 똑같이 10% 데미지 증가입니다. 솔플용으로 만든 기능인듯.


6. 74레벨에 점프가 강화되어 시전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도 후딜이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라서 점프포함 두가지 논글쿨을 한번에 사용하는 일은 일반적으론 없을듯 합니다. 

이전엔 보스가 장판사용중에 점프를 쓰면 높은확률로 죽을 수 있었는데, 점프 속도가 빨라지니까 바로바로 움직여서 장판 피하는게 쉬워졌습니다.


7. 필사의 각오 80초 -> 90초 / 전투기도 크리확률 15% -> 10%


8. 생명력쇄도 쓰고 광 치면 전부 크리뜹니다. 그래서 생쇄로 흡수하는 HP도 광으로 사용할 경우 타겟수에 비례해서 HP가 회복됩니다. (이 부분은 홍련때도 그랬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9. 주의전환 삭제, 거리유지 쿨타임 60초 -> 120초 
진북 쿨타임 45초 (2회 충전 가능) 10초 지속으로,
측후 보너스 챙기기가 굉장히 편해졌지만, 그만큼 보스 머리가 돌아가는 기믹이 정말 많습니다. 


10. 교묘한 점프의 어그로 반감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몹 어글이 본인에게 튀었을때, 탱커가 눈치채고 빨리 가져가주는게 아니면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빠진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정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변경점입니다.




단순하고 쉬운 직업인건 변함이 없는데, 딜은 또 엄청 쌥니다. 
특히 광딜이 미칠듯이 쌔요. 근딜중에 최상위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불편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

기존 광딜 사이클에선 [겹찌 - 30초간 광역 - 겹찌 - 반복] 처럼 +10% 뎀증을 받기 위해 겹찌 한 글쿨만 사용하면 됐었는데, 칠흑에서는 +10% 뎀증을 얻기 위해 직선-몸가 까지 2글쿨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피가 얼마 안남은 몹들한텐 몸가버프를 갱신하지 않고 광딜을 치지만 
충분히 오래 칠 수 있는 상태에서는 [직선 - 몸가 - 광역]반복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