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시물 목적에 따라 4개 중 1개만 남긴 후 나머지 항목은 삭제합니다.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초코보] 그요

대상자: [톤베리] 그율 (던전 내 언쟁 당사자)
[톤베리] 준끼 (이후 부대 집 찾아온 유저1)
[톤베리] 유망 (이후 부대 집 찾아온 유저2)
[톤베리] ? (이후 부대집 찾아온 유저3... 입니다만 여코테인 것까지만 기억나고 닉네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확인하시면 댓글에 닉네임 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건 설명

처음에는 던전이 끝난 후 차단 하고 끝내려 했으나, 이후 행동들이 사사로운 일들은 아닌 것 같아 작성하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 발생 날짜
: 9/24

* 사건 내용

: 우선 사사게 글 작성이 처음인지라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발단
오전 1시 14분경에 무숙 매칭을 넣음

> 파티는 나이트/현자/리퍼/소환사로 본인은 나이트, 그율 님을 소환사로 만남

> 몰이 구간을 포함한 1네임드, 2네임드에서도 장판 맞으시는지 솬송장 상태가 된 것을 몇 번 목격, 힐이 전부 그율 님께 가게 되어 알아서 생존해야 했던 판이었음

> 막넴 진입 전 몰이 구간에서 몬스터들이 전체적으로 덩치가 있어 화면이 가려진 상태였고, 앞서 기재해두었듯 알아서 생존해야 했기에 주차/장판 외 신경 쓸 여유가 없었음

> 몰았던 몬스터들을 다 죽여 화면이 전부 보이게 된 이후에도 계속 혼자 무언가에 맞고 계시기에 보니 혼자 구석에서 몬스터 한 마리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계셨음 (이때 기억하기로는 발견하였을 당시 해당 몬스터 피통은 90~95%가량 되었습니다.)

> 해당 상황을 발견 후 채팅 내역 (당시 채팅 내역이 없어 다른 분께 받았습니다.)


몬스터들이 전부 죽은 후 발견한 것은 구석에서 말뚝딜 하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 그 많던 몬스터들이 죽은 후 제 시야가 확보되었으니 어글 잡기 편하게 가만히 계셨다는 것으로 생각하여 이해하고 넘길 수 있긴 했습니다. 다만 타게팅 하였을 때 방패 던지기든 도발이든 전부 닿지 않아 X 표시가 뜨고 있을 만큼의 거리에서 혼자 그러고 계셨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아 채팅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보니 처음 말투가 둥글지는 못했다는 점 인지하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오전 1시 32분에 던전이 끝나고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아 이후 대화로 해결하려 그율 님과 저, 이렇게 둘이서 던전 안에 남아있었습니다. 이후 채팅은 캡처해두지 못해 로그 긁어온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00|2022-09-24T01:32:24.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거기 광역쪽으로 일부러 갔다댔는데|afe91c276537fd71
00|2022-09-24T01:32:29.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안된것같아서|10be49ba781baac3
00|2022-09-24T01:32:36.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아무래도 도발당겨야할것같았어요|d2dec66e6553e8f1
00|2022-09-24T01:32:56.0000000+09:00|000E|그요|광역 치고 있으면|49a26db9d6f38457
00|2022-09-24T01:32:58.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나이트님 광역기에 닿게 하려고|1534cb798ab95fdd
00|2022-09-24T01:32:59.0000000+09:00|000E|그요|저한테 오셨을 ㄸ애|f203d0f54be66bc7
00|2022-09-24T01:32:59.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갔는데|00b4e9c5599e1b46
00|2022-09-24T01:33:01.0000000+09:00|000E|그요|제 광역에 맞으면|94d11d35c82f995b
00|2022-09-24T01:33:03.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안가져가졌어요|8c4684787a720343
00|2022-09-24T01:33:04.0000000+09:00|000E|그요|어글 ㅇ오잖아요 ㅠㅠ|0b0f830cdae39f10
00|2022-09-24T01:33:08.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그래서 가져갔는데|125fd19ececfe57f
00|2022-09-24T01:33:11.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안가져가져서|6f9b1715ea16c815
00|2022-09-24T01:33:18.0000000+09:00|000E|그요|아니 안 되면 계속 부벼야죠 그걸 도망가시면|b23a425c3ba64458
00|2022-09-24T01:33:22.0000000+09:00|000E|그요|계속 혼자 맞지 않나요??...|38f0c26f118c3ec1
00|2022-09-24T01:33:28.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아니 계속 턴 내내|cfa54558aacfb8f3
00|2022-09-24T01:33:30.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가져가서 부비고|1486b15eaf7bcd4b
00|2022-09-24T01:33:33.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피 깍이는데|148053aaab0d09df
00|2022-09-24T01:33:38.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안가져가져서 하는수없이|a2c48a80ed45d437
00|2022-09-24T01:33:40.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뒤로 간거에요|35445e16c15ce968
00|2022-09-24T01:33:47.0000000+09:00|000E|그요|제 뒤로 오셨나요?................|8a3f831ba363450c
00|2022-09-24T01:33:48.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그리고 어글도|795b890a84aab017
00|2022-09-24T01:33:51.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처음엔 다 끄셨는데|c032d57fe875012b
00|2022-09-24T01:33:57.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중반부터 가져가진거에요|43ee86901869ec68
00|2022-09-24T01:33:57.0000000+09:00|000E|그요|처음에 다 끌고 가도|efc257831c32ed54
00|2022-09-24T01:34:01.0000000+09:00|000E|그요|몰이 하는 중간에|eca49bee4564b20d
00|2022-09-24T01:34:03.0000000+09:00|000E|그요|계속 치시니까|00b88b422d14c387
00|2022-09-24T01:34:05.0000000+09:00|000E|그요|어글 뺏겨요|33ddc4d360957957
00|2022-09-24T01:34:05.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그래서 일부러 가서 부볐어요|bbab02e27fc1a6af
00|2022-09-24T01:34:26.0000000+09:00|000E|그요|제가 시작할 때 두 세번 치고 가는데|2ad2940d0c2c9cf7
00|2022-09-24T01:34:30.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아니ㅠㅠㅠㅠ|1a05db6a1da9649d
00|2022-09-24T01:34:32.0000000+09:00|000E|그요|몰이 중간에 뺏기는 건|b33bde52ccb17b97
00|2022-09-24T01:34:35.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저는 안가져가지길래 그래도|af875ccef7928871
00|2022-09-24T01:34:40.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좀 보이시면 가져가실수있으니까|14fe489e7c3fa8fb
00|2022-09-24T01:34:43.0000000+09:00|000E|그요|안 보여요...|a4f5dbd1eae6707b
00|2022-09-24T01:34:45.0000000+09:00|000E|그요|덩치 커서...|22159c9595a1ff7d
00|2022-09-24T01:34:51.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그리고 중반부터|1d7343086bf23a2e
00|2022-09-24T01:34:55.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혼자 한마리 맞은거라|c0751695051353c3
00|2022-09-24T01:34:58.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그렇게 엄청 아프진않았어요|2791e7a60a5296e8
00|2022-09-24T01:35:04.0000000+09:00|000E|그요|힐러가 힘들다는 생각은...|13bec322bdfc6f3b
00|2022-09-24T01:35:06.0000000+09:00|000E|그요|안 해보셨나요...?|64cefa7287b69c67
00|2022-09-24T01:35:10.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아니 제가|5d5b06bdc435b2c4
00|2022-09-24T01:35:13.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가서 게속 부볐다고|d5e3958ff42963a1
00|2022-09-24T01:35:16.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말씀드렸구요|9c2bcdd7e4425683
00|2022-09-24T01:35:18.0000000+09:00|000E|그요|아 예 알겠습니다|0da66dac3232159d
00|2022-09-24T01:35:20.0000000+09:00|000E|그율톤베리|근데도 안가져가진거에요|3774469da3460bd4
00|2022-09-24T01:35:24.0000000+09:00|0839||잔해별 공략을 종료했습니다.|47ab1d7378a48fb7

첫 번째 뭉을 몰고 갈 때 광역을 2~3번 친 후 출발하고서 타게팅 바꿔가며 적개심 수치를 확인했습니다. 세 마리 중 한 마리만 그율 님에게 쌓인 적개심 수치가 곧 피격으로 바뀌게 될 것 같아 도발을 사용하였고, 남은 몬스터 두 마리에게는 방패를 2~3번씩 던지다 보니 두 번째 뭉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광역을 1, 2만 쳤다면 제가 딜이 부족하여 빼앗긴 것이라 어떻게든 생각하려 했을 것입니다. 신성한 원, 고백 기도, 신의의 검, 진실의 검, 용맹의 검 콤보 또한 사용하였으나 '광역기에 닿게 하려고 가져갔는데도 어글이 가져가지지 않았다.'라는 말뿐이셨습니다. 저는 어글이 언제 어떻게 튀었는지 모르기에 그율 님께서 '그리고 어글도 처음엔 다 끄셨는데 중반부터 가져가진 거예요.'라고 말씀하신 것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만,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한 마리만 어글이 튈 수 있는지 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벽에 대고 말하는 느낌이 강한 탓에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판단. 아 예 알겠습니다,를 끝으로 던전을 나왔습니다. 던전을 나온 시간은 로그에 표시되어 있듯 오전 1시 35분입니다.

2. 차단으로 끝이 난 줄 알았으나...


던전에서 나온 후 그율 님을 차단하고, 제작 재료에 필요한 것이 있어 비탄의 바다 방문 후 계속 부대집에 있었습니다. 부대 집 마당에 서있었는데 준끼, 유망 두 분이 멀리서 걸어오시더니 저희 부대 집 앞에 서있으셨습니다. 부대원분들 부캐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모르는 사람이 두 명이나 부대 집에 서있으니 알 수 없는 공포가 몰려왔습니다.
부대 채팅에 준끼, 유망 두 분이서 부대 집에 왔는데 어떤 분의 부캐인지, 누구인지 아는 분 계시냐 여쭤보았으나 전부 모른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무섭고 당황스러움에 가만히 서있는 동안 준끼 님께선 제 캐릭터 옆에 서시더니 저를 타게팅 하여 빤히 보고 계셨습니다. 어찌 되었든 준끼 님을 아는 분이 없으셨기에 저는 모르는 사람이라 판단되어 부대 채팅에 '제 옆에 서계시더니 타게팅 해서 계속 보고 계신다, 무섭다.'라고 말하니 부대원 한 분이 급하게 부대 집으로 오셨습니다. 그 사이에 준끼 님께서는 저를 타게팅 한 상태로 인지는 모르겠으나 '/경비' 감표를 사용하셨고, 부대원분이 오셨음에도 여전히 무서움은 떨치지 못해 다른 곳으로 텔레포 하였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부대 집 앞에서 점프하며 왔다 갔다 하고(유망 님) 마당에서 '/경비' 감표를 사용한 후 계속 서있는(준끼 님) 상황이니 부대원 분도 마찬가지로 알 수 없는 공포감이 몰려와 주택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주택 안으로 들어오자 준끼 님과 유망 님, 그리고 여코테를 하신 한 분(닉네임은 기억이 안 납니다.) 총 세 분이서 따라 들어오셨고 이에 부대원분은 2층으로 도망가셨습니다. 주택 안에서 무얼 하시나 했더니


방명록을 남기시고


2분 뒤에 말하기 채팅으로 꺼억~ 이라 올리셨습니다.

제가 보았을 당시엔 <<나그네>>로 표시되었고, 제가 타게팅 해서 볼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만 부대원분이 채팅을 보여주시자 그율 님께서 톤베리 서버였다는 점이 떠올랐습니다.
톤베리 서버였던 점, 탱커의 성지라 올렸던 점. 두 가지를 생각하였을 때 쎄함을 감추지 못했고, 세 분이 부대 집에서 나갔다는 말씀에 톤베리 서버로 가보았습니다만
그율 님, 준끼 님, 유망 님 세 분이 너, 나 <<우리>> 부대의 같은 부대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대 집까지 와서 제3자가 이러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어 귓속말을 보내볼까 말까 고민만 계속하다 결국 귓속말을 보내 본인에게 확인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그율 님께 귓속말을 보내었습니다.








마지막 말을 보낸 후 저는 바로 초코보 서버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출근이었기에 얼른 자야 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게임을 켜둔 채 잠들었습니다. (새벽에 튕겼는지 아침에 튕겼는지 컴퓨터가 꺼져있었던 탓에 말씀 지키지 못 한 점 사과드립니다.)

3. 예?
새벽에 그율 님과 귓속말로 대화는 얼추 잘 마무리된 것 같았습니다만, 저희 부대 부대장님께서 '이상한 방명록이 있는데 무슨 일인지 아는 사람?' 하셨고 이에 자초지종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후 부대장님께서 <<우리>> 부대의 부대장님을 찾아뵈어 나눈 귓속말 내역입니다.




귓속말 내용을 전달받은 후 몽롱했던 정신이 확 깨버렸습니다.

일이 있었던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제3자를 보내시고는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는데 대화하고 싶지 않다며 피하신다니요... 귓속말 나누는 중에 대화하기 싫은 것을 티 내셨는데도 알아보지 못했던 건가 싶어 그율 님과 귓속말 나누었던 것을 재차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율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모순이 있다 생각되는 점은

(1) 초코보 서버로 간 것을 알고 있음에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관해 당사자는 정말 몰랐는가?
그렇다면 준끼 님께서 방명록을 남긴 시각(2시 47분)과 '꺼억~' 이라는 채팅을 남긴 시각(2시 49분) 2분의 공백 시간 동안 준끼 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는지.
(2) 하소연을 한 건 맞는데, 상황을 알고 싶으시다고 초코보 서버로 가신 건 맞는 것 같아요?
상황을 알고 싶어서 초코보 서버 방문하여 1시간 내내 제 부대를 찾고 부대 집으로 찾아오셨죠. 상황을 알고 싶어서 오신 것이라면 적어도 귓속말로 부대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 들었는데 상황을 알고 싶어서 찾아왔다,라고 말씀이라도 주셨다면 오해가 없지 않았을지.
(3) 정황에 대해 모른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어떻게 설명하셨으면 저는 어쩌다 일방적으로 그율 님 본인의 머리채를 잡은 사람이 되었나?



정도가 되겠네요.

꾸빰 님께서 하신 말씀에 관해서는

(1) 꺼억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비방하거나, 폄하할 의도가 없었음을 말씀드리며
비방하거나 폄하할 의도가 없음에도 굳이 말하기 채팅으로 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서초링이나 부대 채팅으로 하셨다면 저희는 모르고 있기에 무던히 지나갈 수 있었을지도 모를 텐데요. 정녕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그럴 의도로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지에 관해 인벤에 자문 구합니다.

(2) 심심한 사과라도~

제가 심심한 사과를 드려야 할 만큼 잘못한 일이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를 잘 어르고 달래서 심심한 사과라도 부탁드릴 수 있느냐 하셨지요.


그렇다면 제가 1시 32분 이후부터 던전에 계속 가지 않고 계속 접속 중이었는데 단 한 분도 사과를 하러 오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까요.

(3) 그요 님께서 그율 님을 일방적으로 머리채 잡으신 사건이라서요
일방적으로 머리채를 잡았는지 아닌지에 관해서는 정말 모르겠기에 이 부분 또한 인벤에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일방적으로 머리채 잡는 것은

(해당 상황은 1네임드 플레이 중으로, 유도 장판 3개 연속으로 깔리는 기믹에 현자님이 설치하며 피하려고 지나다니다 그율 님 앞에 장판이 깔리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저는 잔해별에서 탱 힐 딜1 딜2 자리가 정해져 있는 줄 알았습니다.

(4) 그율 님이 대화하고 싶지 않아 하시는 것 같아서요
당사자가 대화를 거부하면 저희가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요? 이번에도 부대원 3명을 부대 집으로 보내실 생각이신가요? 



4. 사과 하러 오신다지 않았나요.

오후 8시 56분 기준으로 10시간 전 준끼 님께서 부대 집에 방문하여 방명록을 삭제하신 것은 보았습니다. 10시간 전이면 근무 중일 때라 귓속말을 미처 남기지 못하셨을 것이라 생각되고요.





접속한 이후 레벨링 하고 싶은 마음도, 남은 무작 돌고 싶은 마음도 꾹 참고 계속 기다렸습니다만... 인벤에 글 작성하는 동안에도 전혀 무소식이셔서 이렇게 인벤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내용 내 첨부




■ 요약 내용

1. 탱 본인 미숙했던 점 인정함.
2. 탱은 주변 어글 상황을 좀 더 봤어야 했고, 딜러는 어글이 제대로 끌리지 않았다면 채팅이라도 쳐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잘잘못은 있다 생각함.
3. 대화 이후 딜러와 같은 부대인 사람들이 초코보 서버로 넘어옴. 1시간가량 탱의 부대 집을 찾아내어 3명이 단체로 찾아옴.
4. 부대 집 안으로 들어와선 '탱커의 성지'라는 방명록, '꺼억~' 이라는 말하기 채팅을 남기고 감.
5. 이후 딜러와 대화하고자 찾아가였으나 나는 모르쇠.
6. 아침에 부대장들 간에 귓속말을 나누었는데
'꺼억은 비방하거나 폄하할 의도가 없었다.' 
'탱님이 일방적으로 딜러님 머리채 잡아서 생긴 일이다.'
'딜러님이 새벽에 생긴 일로 많이 속상해하시니 탱커님을 잘 어르고 달래어 딜러님께 심심한 사과를 해달라.'
'(<<우리>> 부대) 부대원들의 성급한 피드백, 미흡한 점, 감정적으로 대처한 부분은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3명이 부대 집에 찾아온 것, 방명록에 '탱커의 성지', 말하기 채팅으로 '꺼억~'을 남기고 간 것에 대해 접속하면 사과드리라 말하겠다.'
'방명록 남기고 간 것은 삭제하라 말하겠다.'
라는 말을 나누었음.
탱이 딜러 머리채를 일방적으로 잡은 게 맞는지.
7. 사과하라 말하겠다 했으나

접속한지 8시간이 되어감에도 유망 님의 오후 9시 28분 귓속말 이후 아무것도 오지 않아 사사게 글 작성하게 됨.




+) 글 마무리 중에 준끼 님, 유망 님 두 분의 사과가 귓속말로 왔기에 사진 첨부합니다.

> 유망 님


> 준끼 님


> 이후 답장


그러나

준끼 님은 이러고 가셨습니다.


유망 님과는 잘 해결하였습니다.

다른 여코테 님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