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섭 말캉말캉

카스트룸 메리디아눔을 도는 데 첫 넴드 잡자마자 말캉말캉님이 저렇게 말씀을 하시네요.

제가 끝나고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초행 부심을 부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시작할 때 초느님 오셨다고 하시길래 당연히 영상 보는 것 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는 아량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지레짐작한 것 같네요.
아무렴요. 초느님 계셔서 석판은 더 받지만 정작 그 초행자가 영상은 여관가서 보는 게 맞는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게임 좀 더 열심히 해서 빨리 초행 부심 사라지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