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얼마 없어서 마지막에 부랴부랴 인트로까지만 연주했습니다.

녹음하는 PC가 연주자가 아닌 청자일 경우에는 2대의 PC에서 같은 타이밍에 연주하면 문제가 없는데 연주자일 경우에는 문제점이 미친듯이 발생합니다.

세컨드 PC가 연주를 하면 녹음하는 메인 PC에서는 약 4박자 후에 소리가 들려옵니다.

즉 세컨드 PC는 4박자 정도를 먼저 앞서서 연주를 하고 메인 PC는 누르는 즉시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4박자 이후에 연주를 해야 이렇게 소리가 맞물려서 들립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연주를 들으면 소리가 뒤죽박죽이라 이 사람이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을겁니다.

4.2에서 딜레이가 과연 줄어들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그렇진 않겠지요.

*4.2에서 연주음질이 확 떨어져서 과연 계속 연주를 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