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파고든 분야는 아니라 다른거 있으면 숨어있는 전문가들이 댓글달아줄거임

이게 관심없는 일반인들은 뭐 인형하나가 노마진이 50이냐 할건데 
사실 50은 다른 의미로 말이 안되는 가격책정임

저런 피규어류를 액션이니 리볼텍이니 다 집어치우고 대충 구분하라면 이럼
1. 금형
2. 레진킷
3. 스태추


1. 금형 피규어

이쁜거 뭐있나 생각하다가 그냥 집에 있는 핑뚝이 사진 가져옴

우리가 흔히 아는 금형을 뽑아서 대량생산으로 찍어내는 플라스틱제 피규어임
뽑기 상품이나 라면집 장식용으로 파는 싸구려 경품피규어는 최대 3만 아래
1/8 ~ 1/4 사이즈로 나름 각잡고 만드는 스케일 피규어는 보통 10~30만원대 정도 나감
데포르메 해서 나오는 넨도로이드는 가격이 ㄹㅇ 지멋대로임

2. 레진킷
그냥 이거 한번 봐라.

기본 형태만 뽑은 레진킷을 직접 깎는거부터 시작해서 도색, 광택 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들어내는거임.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이 손대면 위의 PVC만도 못하니 전문가 공임비가 들어가는데
대충 기본이 4~50부터 시작해서 위는 모르겠다
솔직히 구하는것부터 힘들고 제대로 된 프로한테 맡기는건 더 힘들어서 머글과는 연이 없는 부류임
만약 내가 이걸 제대로 할 정도로 실력이 붙었다? 그냥 업으로 삼아도 된다. 수상할정도로 돈이 많은 놈들이 알아서 찾아옴.


3. 스태추
오늘 예배시간에 본 카단하고 베아가 여기 속함.
방송에서 말한대로 일반적으로 전시나 기념목적으로 만드는거라 판매는 드뭄

원래 관절 움직이는거 아니면 다 스태추 범주긴한데 보통 스태추라고 하면 이런걸 말함


작년에 대 베르세르크 전시회에서 전시&판매 했던 물건들임
죽여주지? 실제로 보면 더 끝내주더라.
근데 가격이 얼마냐고?









얘들이 사이즈도 있고 디오라마 빡세서 책정이 높은 편이긴한데
카단이랑 비슷한 사이즈에 간소한 편인 첫번째 스테추가 한짝에 138만원+ 부가세 별도임

IP비용이나 퀄리티 감액되는거 다 감안해도
카단이나 베아도 수제라는 가정하에 판매가가 최소 70~80은 나갈거란건데
처음 30얘기한건 진짜 원가 갖다 박은거고 ㅋㅋㅋ
공임이나 유통 생각하면 50이 진짜 노마진선이 맞는것 같다...

그러니까 빨간약이고 뭐고 에키드나 스태추 당장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