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운영진들은 모르는건지 아는건지 지금 당신네들 게임이 얼마나 큰위기에 있는지 아는가?

 

지금 블앤소나 테라, 디아3등 많은 MMRPG게임이 줄을잇고있다.

 

마영전의 유리한점이라면 빨리 오픈한 까닭에 그동안 말뚝유저를 유치하면 충분히 대응할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들은 그것에 실패했다.

 

가장큰 문제는 역시 XE서버의 무리수였다. 그냥 서버2개면 뭐라 안하겠지만 게임 시스템 자체가 다른 서버 2개를 구동하다니. 이건 내동생도 안할 짓이다.

 

두번째는 에피소드7의 허술함이다. 스토리가 좋아진것도 아니고 단지 세르하를 밀어줄려고 만든 에피소드로밖에 안보인다. 차라리 엑스트라인 티탄, 콜라곰, 우르쿨이 더 재밌다.

 

세번째는 이벤트다. 당신들이 하는 지급이벤트는 딱하나다.

 

"몇시에 접속하신 분들께 선물을 드립니다!"

 

이거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그 시간대에 나타나는 튕김과 접속불가현상은 어찌하란말인가? 그정도도 예상못했다고 하진않겠지 않은가? 사냥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 현실을 어찌하란 말인가?

그나마 카록으로 가드하고 있지만 그정도론 택도없다.

 

말했지만 마영전의 가장 유리했던 점은 말뚝유저를 양산할 시간이 충분했었다. 라는거다.

 

게다가 최근 템 평준화작업을 한탓에 라이트유저는 늘어났지만 말뚝유저는 그것보다 더 줄어들었다.

 

라이트유저는 말그대로 철새같은존재다. 그들은 게임을 즐기고 하기싫으면 안하는 유저다. 하지만 말뚝유저는 게임을 자신의 생활로보고 자신이 키운 캐릭터를 분신처럼 생각하는 유저들이다.

 

이런 유저들을 유치하는데 실패했다면 미래는 뻔하다.

 

마영전에서 가장 아쉬운점은 스케일이다.

 

분명 게임성도 좋고 현실적이긴하지만 스케일이 너무 작다는 느낌이든다.

 

테라나 블소를 보면 바로알것이다. 내가 말하는 스케일이란 무엇인지.

 

 

카록만으론 부족하다. 좀더 근본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콜라곰을 만들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생각해보길바란다.

 

 

 

12월이 지난후 내가 무슨게임을 하고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