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그동안 쎈박님과 저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적은 글입니다.

현재 아리샤 랭커인 '쎈박'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부캐는 그림덴 '암습' 입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더 발생 하지 않도록 적습니다.
일단 상세한 내용은 제가 2021년도 경에 적은 아래 글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021년도 5월경 제가 사사게 올렸다가 삭제한 글 입니다.





















이건 그 당시 쎈박님이 제게 약속 하셨던 각서 입니다.




여기 까지가 작년도 까지 일들을 정리한 글 입니다.


위의 글을 2021년도에 왜 적었다가 삭제 했냐고 물으시면
그 당시 쎈박님이 이 글을 삭제 하지 않으면
일 하던 곳에서 뛰어내린다고 하셔서 삭제 했습니다.


이후의 일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쎈박님께 제가 연애 당시 데이트 비용으로 썼던 돈을 (계약서에 적힌 금액)
갚으라고 빈번히 쎈박님께 카톡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쎈박님 가정사에 안좋은 일이 또 곂치게 되어
제가 그 금액을 갚지 말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저도 사람 인지라 가족들한테 안좋은 일이 생겼는데
저 큰 금액을 갚으라고 하는건 사람의 도리가 아닌것 같아서요.

하지만 그 뒤로 (제가 알기로) 쎈박님은 주 7일 근무를 하시고
게임 하실 시간도 없어서 당시 같은 유명길드에 있으시던 벨라님께 부주를 맡기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정말 어이 없었던건 가정에 안좋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 까지 돌리면서 게임을 한다는 생각 자체가 그냥 앞뒤 안맞는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래도 제가 넘어가 줬습니다.

왜냐면 제가 가정사 일을 제가 들쑤시면
쎈박님도 많이 상처 받고 힘들거 같아서요.
저는 쎈박님을 마지막 까지 믿고 배려해서 저 금액을 갚지 말라고 했던겁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부주분이 암습 계정(부캐 그림덴)을 쓰고 있는게
보여서 의아해서 카톡을 했습니다.
보통 부주는 본캐만 돌리는데 부캐 까지 돌리는게 이상해서 카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주분도 제가 원래 알고 계시던 분이고
제가 쎈박님 계정을 자주 로그인 하면서(이 상황이 생기기 전)
유명길드에 있던 분들과 지인이 많기 때문에 부주분도 접속 시간이 많지 않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의아 했죠.

쎈박님은 제게 부주는 본인 계정을 접속 해서 순회를 돌리고
득템 한것 (물욕템)값만 가져가고 클골은 본인 계정에 남겨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부주 개념을 전혀 몰라서 지인께 물어보니
부주는 보통 돈을 받고 그 계정을 대리 접속 해주거나,
접속 해서 순회를 가도 득템값+클골값을 전부 가져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자극적이라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이건 제가 쎈박님께
'부주랑 이야기 해보고싶다' 라고 했을때
돌아온 카톡 내용 입니다.

저는 이걸 보고 이성의 끈이 끊어져서
돈을 다시 갚으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또한 반성하는 기미가 없으면
사사게에 이러한 글을 적을거라고 누누히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올리면 저 또한 더 이상 게임을 하지 못할
상황 이라는걸 알아서 여태 참고 참았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면 제 얼굴에 침 뱉기 라는 것도 잘 알고요.

그 뒤로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 되었고,
그럴때 마다 쎈박님은 자꾸 본인에게 시비 걸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런 상황에서 쎈박님께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 하실거라 생각하나요?
힘들게 일해서 데이트 비용 써주고 결혼 비용 모은다고 아등바등 살았는데
사람 뒤통수나 치고 게임이나 하고 있는 사람이 저 인간 입니다.

그래서 저는 쎈박님께 저 돈을 갚기 힘들면
니가 게임 스펙에 투자한 만큼은 나한테 돈을 갚아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돈 없다고 힘들다고 하는 사람 한테
매달 샀던 몇십벌의 아바타 값은 갚지도 못할테니
그 결과 180만원 이라는 금액이 나와서 
쎈박님이 현재 이 돈은 제게 갚으신 상태 입니다.

그리고 오늘 문득 쎈박님이 부캐로 찬탈자를 도셨는지
부캐 암습(그림덴)으로 확성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저한테 돈 없다고 일 하기 바쁘다던 인간이
본캐는 왕관 스펙 만들어놓고, 부캐는 타로스 갈 스펙도 됩니다.
저 일이 있는지 몇개월도 안됐습니다. (심지어 저한테 180만원 갚고 있던 상황이였음.)

그리고 쎈박님 본인 말로는 미지의 황금 팔찌를 연속으로 3개씩 먹고
득템을 너무 잘하셔서 저 스펙을 만들 수 가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네. 운 좋은 사람 이라면 물욕을 잘 할 수도 있죠.
근데 사람이 매일 황팔을 득템하고 1억씩 벌어갈 수는 없잖아요.
저 스펙이 본인이 다 무자금으로 했다는 겁니다.

오늘 문득 쎈박님께 몇개월 만에 귓을 드렸습니다.
저한테 하시는 소리가
'돈 받았으면 됐지 왜 시비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쎈박님께 오늘 돈 갚으라고 말씀 드렸습니까?
저는 이상해서 물어본 거에요.
제가 이만큼 배려 해드리고, 저도 님이 말씀 하시는대로
제가 쎈박님을 힘들게 했다고 하시니 마지막 배려를 한거라고요.

근데 사람 뒤통수 치고 혼자 게임 하면서 온갖 착한척은 다 하셨나 보네요.
제 지인들이 쎈박님을 아직까지도 좋게 생각 하시는걸 보면요.


쎈박님.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마영전 실컷 하세요.
저는 여기 까지 할테니까.

오늘 인겜에서 저한테 그러셨죠?
쎈박님도 저랑 나눈 대화들 다 저장되어 있다고 협박 하셨잖아요.
제가 쎈박님 한테 욕 하고 감정 쓰레기통 취급 했다는거 어디한번 다 올려보세요.
저도 그 당시에 제가 왜 그랬고 그런 상황이 됐는지 다 반박해 드릴께요.

저는 이 글 섭종 까지 지울 생각 없고요,
쎈박님이 저한테 준 상처 생각 하시면서 섭종 까지 재밌게 게임 하세요.

마지막으로 인겜에서 저를 만났던 모든 분들께
고맙고 재밌었다는 인사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