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벨 유저 럭셔리군(Toxxxy:톡시)입니다.

오늘 들고 온 영상은 본섭에 패치된 갈고리 솔로잉입니다.
(응? 이게 아닌가?)

테섭때나 본섭때나 평가는 같습니다.
검벨 입장에서 해비던트는 호구고, 갈고리는 더럽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위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 60프레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촬영 스팩 ]
ATT 23.8k / DEF 11.2k / BAL 90 / Cri 132 / SPD 58

[ 보조 사용 ]
없음

2회 피격
1회 행동불능


1회 행동불능에 대해서 할 말이 있는 부분이..
갈고리를 놓기 위해서 보조무기 한 번 더 누르는데 갈고리를 놓질 않고 그대로 고공행진을 해버리네요. D:
이놈의 망할 버그..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보호막을 벗기기 위해선 종을 총 세 번 울려야 하는데요.
세 번이나 올라가는게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발판이 언제 움직일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는 점
해비던트와의 거리 조절을 잘못하면 견재를 받는다는 점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종을 딱 두 번만 울리고 그냥 때려 1줄을 깎아 보호막을 제거하였습니다.
종을 한 번만 울릴경우 대미지가 상당히 안 박히며, 두 번을 울릴 경우 준수하게 박힙니다.
갈고리에 대한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며 클리어타임을 최대한 당길 수 있는 두 번을 택했습니다.

나머지 플레이는 그냥 영상에 있는 게 전부일 정도로 검벨에게 해비던트는 조잡합니다.
마지막 페이즈 때 일부 패턴은 제가 미숙해서 크로스를 제대로 못 썼지만 대부분 크로스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 영상 하나를 위해 3일을 때려박았네요.
이렇게 귀찮은 갈고리 레이드는 반드시 추가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
5줄 때 두 번째로 종으로 올라 가는 와중에 발판이 움직였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올라가졌습니다.
발판 운빨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