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지금부터 벨라도 스킬 조정을 해준다는 어떠한 말도 없었고 (구캐릭만 언급됨. 카록까지만.)

일단 홀딩기 20분 너프, 이거 취지는 정말 맘에 듭니다. 허수아비 말뚝딜하는것도 지겹고.

폴라리스 소나타, 이거 사실 홀딩기라고 볼 수 있습니까?

사실상 거진 4초 정도 묶어놓는게 다인데다, 각종 홀딩, SP 괴물 스킬중에 데미지도 최고 낮습니다.

어느 듀블이 폴라리스를 그냥 홀딩이라고 씁니까, 사실상 차심+10초 해주는데 의의가 있는 스킬인데

이걸 20분으로 늘리겠다구요?

차심 키고 죽거나 날아오르고 숨거나 이러면 진짜 듀블 딜은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듀블이 솔직히 재미가 있습니까? 그나마 성능이 좋은편이라 하고는 있지만, 정말 지루한편이죠.

차심 관리 칼같이 하는거 말고는 딜 올릴 방법이 전혀 없는데, 여기서 차심 10초정도를 또 뺏어가네요.

오죽하면 냉각쿨에 맞춰서 딜을 해야 딜이 오릅니다. 사실상 냉정 20스택 모아쓰는거보다 냉각 쿨마다

써주는게 딜이 잘나오고 정석으로 취급받죠. 근데 1/2 냉각과도 같은 폴라리스를 한번 쓰고 말라구요?

지금도 SP는 남아돕니다. 듀블 대부분이 공속을 많이 올리기에 수급률도 굉장히 높은데, 부파까지 다되고 나면

그냥 할게 없어요. 레아? 그거 쓰면 오히려 차심 시간 손해봅니다. 딜링에 하등 도움이 안되요.

1,2타 스매스는 봉인하는게 공략입니다.

이 와중에 스킬을 하나 더 뺏어간다구요?

뭐 누가 딜이 얼마나 나오고 그런거 관심없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캐릭터를 단순화 시킨채로 방치하는건 정말 짜증나네요.

듀블 진짜 전화하면서 한손으로 딜해도 할만합니다. 

이게 액션게임 캐릭인가요?

활카이랑 듀블은 액션성부터 손대는게 시급한 시점에, 지금도 던전쓸고다니는 시타에게 무려 10초짜리 홀딩기를 주시겠다?

밸런스 담당팀 월급 너프가 시급합니다. 아니 절실합니다.

이쯤되면 검벨라 유저들은 부처인게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