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캐릭터가 나온 순서는 [ 피오나, 리시타 - 이비 - 카록 - 카이 - 벨라 - 허크 - 린 - 아리샤 ] 입니다.

 

여기서 듀얼 소드 벨라가 나온 후 약 6개월 뒤

임덕빈 디랙터님의 손길이 닿은 크로스건듀얼 블레이드가 나오게 되었고

그 후부터 허크, 린, 아리샤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크로스건, 듀얼 블레이드, 그레이트소드, 배틀글레이브, 롱 블레이드의 딜링은 어마어마합니다.

 

이 얘기는 엄연히 구분은 짓는다면 크로스건과 듀얼 블레이드 이전

즉, 임덕빈 디랙터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듀얼 소드 벨라까지는 구 캐릭터로 볼 수 있는 상황

 

 

그리고 오늘(01.21)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내용 중

 

- 일부 스킬의 재사용시간을 20분으로 변경합니다.

 : '이비' 캐릭터 '액티브: 중력역전'

 : '벨라' 캐릭터 '액티브: 템페스트', '액티브: 폴라리스 소나타'

 : '허크' 캐릭터 '액티브: 절명'

 : '아리샤' 캐릭터 '액티브: 로드 오브 마나'

 

예고대로 홀딩기 스킬의 쿨타임을 20분으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절대적 구 캐릭으로 볼 수 있는 피오나, 리시타, 이비, 카록에겐

 

■ 신규 액티브 스킬 추가

- '리시타' 캐릭터의 신규 스킬 '액티브: 코멧 대시'를 추가합니다.

- '피오나' 캐릭터의 신규 스킬 '액티브: 어썰트 크로톤'를 추가합니다.

- '이비' 캐릭터의 신규 스킬 '액티브: 미티어 스웜'을 추가합니다.

- '카록' 캐릭터의 신규 스킬 '액티브: 와일드 보어 어택'을 추가합니다.

 

신 스킬 까지 주어졌군요.

 

 

활 카이도 활 카이지만 듀얼 소드 벨라는??

 

뭔가 손해만 오지게 보고 얻는건 하나도 없는 기분이 드네요.

 

활 카이와 듀얼 소드 벨라는 구 캐릭에 속하지도 않고 신 캐릭에 속하지도 않는 중간 단계로써

완벽에 가깝다는건지 버려진 자식인건지..

 

어찌 이리 무심할 정도로 패치 내역에서 벨라라는 이름을 보기가 힘든가요.

(보여도 하향과 관련된 내용이거나 그래픽 버그 픽스 정도밖에..)

 

 

최근까진 '언제든, 어떻게든 패치를 해주겠지' 싶었는데

언제부턴가 벨라라는 이름이 거의 언급되지 않고 패치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나니 씁쓸함이 밀려오네요.

 

임덕빈 디렉터님에겐 벨라는 어떤 존재일까 심히 궁금합니다.

 

이게 개발자들 사이에서 애정이 있는 캐릭이라면 한 번이라도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어찌 이리 이름 한 번 듣기 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