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허크 게시판에오셔서 공지 외에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시는 초보분들에게 어떠한 제목이 검색이 잘 될까 하다가 이렇게 선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는 공지에 있으니 공지를 우선 참고하시고(무기 방어구 스킬에 대한 기본 정보도 그곳에!!), 이쪼은 말마따라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자동 시점과 카메라를 정리합니다. 


*저는 추천을 드리는 것이지, 해당 방법이 최고는 아닙니다. 실제로 다른 셋팅으로 이미 천상계에서 노시는 허크분들도 많으십니다. 


카메라와 자동조준에 대한 고민 
저는 허크를 시작하면서 이 두옵션은 항상 꺼두었습니다. 하지만 이 옵션에 대한 고민이 생긴 것은 별것 아니었지요. 
처형 삑이 잘 난다는 것. 

그래서 전 카메라를 키고 필요에 따라 자동조준을 키고끕니다. 그리고 허크게 많은 분들도 애용하시는 셋팅이기도 합니다. 


현재 필자는 : 카메라 항시 on  자동조준 소형보스몹 한정으로 on(고민하시는 분에게는 이렇게 추천)



카메라/자동 조준 off 시 장점. 

일단 저는 해당 방법을 버렸습니다만, 이것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닙니다. 

1차적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하죠. 자신이 돌봉을 사용해 몹 가랑이로 지나갔다면? 허크의 방향만 잡아주고 공격에 들어가며, 카메라는 천천히 바꿔줘도 됩니다. 

이런 장점이 있어서 사과 깍기 컨트롤에 있어서는 이 상태가 최고입니다. 
또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크라켄 다리를 간다손 치면 자기 다리를 보면서 다른쪽을 살필 여유를 줄 수도 있지요. 

단점으로는 저처럼 처형 만월 등 삑이 날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캐릭터가 보는 방향으로 봉쇄]가 나갑니다. 요부분은 마냥 단점으로 볼 부분은 아닌데, 처음 허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직관적이지 못해 힘든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자동조준 on 

사실상 위에서 설명한 장점은 많이 사라집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시야가 좁아지고 한정된 다는 것이지요. 

다만 단점이 커버가 된다는 부분이 큰데, 저같은 경우는 카메라 각도를 돌려주면 캐릭터가 어느정도 처형 각도까지 잡아줘서 딜 넣기가 훨씬 수월해 지더군요. 

사과깍기는 안될것도 없지만, 그보다  처형-뒤로 돌진-신평처 도 가능하고 공격이 들어온다 싶으면 처형 - 뒤로 돌진-앞으로 봉쇄 이후로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이 셋팅을 추천하는 이유는 [유저가 보는 방향으로 봉쇄]가 나간다는 것이지요.

해당 영상은 천명도몰님의 평봉캔에 대한 영상이며, 공지사항 [초보/중수 허크 실전 공략]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심판을 좌우 쓰시는걸로 봐선 카메라 조준은 안쓰신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이것이 1차적으로 링크한 이유인데, 혹시라도 카메라 안쓰시던 분이 "아 카메라 켜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것을 방지할겸 카메라 안키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자 다음으로 확인할 부분은 평-봉 캔슬 구간입니다. 
허크 생존의 가장 중요한 구간으로 평타 어느 구간이든 봉쇄를 누르면 바로 어깨빵을 하면서 철벽을 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진으로는 캔슬이 안됩니다. 

딜을 넣을때 또는 생존기를 누를 때 방향키를 누르는 습관이 있으신 분이라면 평타 -봉쇄가 아니라 평타-돌진이 되서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보다 한박자 늦게 발동 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카메라 시점을 둘 경우 자신의 카메라 방향(또는 조준한 방향)이 기본 봉쇄 방향이 되기때문에 자신의 방향키를 뉴트럴로 두시기 좀 더 편해지고 "이 방향으로 봉쇄가 나가겟구나" 하고 직관적으로 아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고민하시는 분은 카메라 온(그리고 자동조준 상황에 따른 온)이 낫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자신이 습관적으로 적을 향해 방향키를 누르시면서 딜하시는 분이라면 카메라 시점을 사용하시면 생존에 있어서 더 유리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봉쇄 사용이나 생존에서 조금 불안함을 느끼신다면, 또는 어떤 옵션이 나을지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카메라 시점과 자동조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추천이지 진리는 아닙니다.